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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어망의 PP와 NYLON 재질분리를 위한 마찰하전 정전선별 연구
Study on Triboelectrostatic Separation for Material Separation of PP & NYLON from Waste Fishing Net
전호석 ( Ho-seok Jeon ) , 김성민 ( Seong-min Kim ) , ( Davaadorj Tsogchuluun ) , 백상호 ( Sang-ho Baek )
UCI I410-ECN-0102-2022-500-00025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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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석유화학공업의 발달로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 4위의 플라스틱 생산국이며, 국민 1인당 사용량도 세계 8위 수준으로 많은 양의 플라스틱을 소모하고 있다. 그리고 여러 가지 기능적 우수성과 저가라는 경제상의 특징으로 인하여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폐플라스틱의 발생양도 증가하고 있다. 2017년도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dir 790만 톤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연평균 6.4%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러한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률은 2013년부터 2017년도까지 5년간 연평균 2.7% 증가하였으며, 2017년도 플라스틱 폐기물은 490만 톤이 재활용되었다. 나머지 260만 톤은 소각, 40만 톤은 매립의 방법으로 처리되었다. 소각하여 감용화 하는 것이 가능한 고체 산업폐기물은 소각이나 매립이 일반적이지만, 폐플라스틱의 소각이나 매립은 매립지의 부족, 환경오염 문제 등을 야기하고 있어 재활용을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대상 시료인 폐어망은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거나 방치되고 있다. 실수로, 또는 고의로 버려지는 폐어망은 바다를 떠도는 대형 플라스틱 (크기 20㎝ 이상)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많으며, 태평양의 거대한 플라스틱 쓰레기 섬인 GPGP에서도 대형플라스틱 중 86%가 폐어망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 및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폐어망의 재활용을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폐어망의과 PP (polypropylene)와 NYLON 혼합 폐플라스틱으로부터 NYLON 회수를 위한 마찰하전 정전선별 연구를 수행하였다. 전압의 세기, 공기의 속도, 분리대의 위치 등 다양한 조건을 변화하며, 최적 분리조건 및 분리효율을 규명하여 대상 시료의 본 선별법을 통한 분리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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