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216.73.216.112
216.73.216.112
close menu
가축분뇨 및 녹조 슬러지의 탄화 고형 연료화
이봉기 , 감동환 , 김진경 , 문길환 , 조용진
UCI I410-ECN-0102-2021-500-001276249
이 자료는 4페이지 이하의 자료입니다.

녹조의 발생 원인이 되는 비점오염원은 상수원 및 하수원에 밀접한 농경지에 살포된 가축분뇨 퇴비와 액비의 수계 유출량과 축사 및 퇴비사, 방치 축분 등에 의한 가축분뇨의 부적정 관리에 의한 강우 유출로 발생한다. 모든 축종에 대하여 사육농가는 축산농가의 대규모 기업화 등에 따라 전체 농가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가축분뇨 발생량은 11년도 구제역의 영향으로 감소된 사례를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축분뇨의 처리는 자원화 및 정화처리는 감소하고 있으며 가축분뇨의 위탁처리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는 위탁처리 실적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농가는 일괄적으로 자원화에 포함하고 있어, 국내 축산업의 고질적 문제인 무허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발생량 추적 불가 문제와 함께 실제 통계상 잡히지 않는 가축분뇨에 대한 사후 처리 관리 미흡을 유발하고 있다. 가축분뇨는 악취 등의 환경문제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가축분뇨 처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가축분뇨의 에너지화가 필요하다. 또한 효율적인 가축분뇨의 에너지화를 위해서는 가축분뇨에 의하여 발생한 녹조 슬러지와 가축분뇨의 혼합된 탄화 고형 연료화가 필요하다. 가축분뇨의 저위발열량이 1,912kcal/kg ~ 2,656으로 현행 폐기물 관리법 상 제한이 되지만 해수녹조의 저위발열량은 5,137.3 kcal/kg으로 가축분뇨와 녹조 슬러지의 혼합 탄화 고형 연료화를 할 경우 충분히 바이오 고형연료 기준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가축분뇨 및 녹조 슬러지의 혼합 탄화 고형연료화를 위한 처리 시설이 전무하여, 효율적인 가축분뇨의 에너지화를 위해서는 관련 법 개정 및 가축 분뇨의 에너지화를 위한 공정 및 시설 개발을 위한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