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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폐기물 고형연료(Bio-SRF)의 내구성 및 저장성 평가
Evaluation of Durability and Storage Stability of Biomass Solid Refuse Fuel (Bio-SRF)
김동주 ( Dongju Kim ) , 구재회 ( Jaehoi Gu ) , 박영수 ( Yeongsu Park ) , 홍동욱 ( Donguk Hong )
UCI I410-ECN-0102-2021-500-00138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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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폐기물 고형연료(Bio-SRF)는 폐지류, 농업폐기물, 폐목재류, 식물성 잔재물, 초본류 폐기물 등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바이오매스 폐기물을 이용하여 제조한 고형연료를 말한다. 국내 Bio-SRF의 전소 및 혼소를 이용한 발전량은 지난 5년간 5배 이상 증가하여 2018년 기준 1,782,965 MWh로써 바이오 에너지 총 발전량의 약 20%를 차지하였다. 이와 같은 수요증가세는 향후에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2년 대략 2,671 MW (36개소)로 전망된다. Bio-SRF를 이용한 발전은 주로 목재펠릿과 목재칩이 사용되나 국내산 목재펠릿 생산량 및 경제성 부족으로 대부분 수입산을 사용하는 실정이며 수입 우드펠릿을 대체하기 위한 바이오 자원 개발이 요구된다. 최근에는 정부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한 REC 가중치 및 혼소설비에 대한 REC 정산비용 상향 조정 등에 효과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하수슬러지의 직매립 및 해양투기가 금지됨에 따라 이를 이용한 Bio-SRF 생산이 대안으로 제안되고 있다. 이러한 바이오 폐기물 고형연료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제품의 품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수요처에서 고형연료를 사용하는데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고형연료의 내구성 및 저장성에 대한 품질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고형연료의 내구성이 부족한 경우 운반 및 이송과정에서 분진 발생 및 설비에 부하를 줄 수 있어 중요한 인자 중에 하나이나 현존하는 고형연료 품질기준에는 내구성에 대한 지표가 명시되어 있지 않으며, 산림청에서 고시한 목재펠릿 품질기준에만 내구성 및 미세분에 대한 기준을 언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바이오매스 기반 고형연료 제품 품질의 지표가 되는 내구성 및 저장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우드펠릿과 미이용산림 바이오매스 펠릿, 하수슬러지 연료탄 및 Biodrying 하수슬러지 고형연료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내구성 시험을 위해 EN/TS 15210-1 기준 내구성 시험기를 제작하였으며, 목재펠릿 내구성 분석법에 따라 상기 고형연료들의 내구성을 평가하였다. 고형연료 제품의 저장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건조 오븐을 사용하여 수분 함침량 별 고형연료의 부패에 따른 가스 발생량을 GC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옥외 저장 테스트 장치에 대상 고형연료를 비치하여 장시간 수분 및 발열량의 변화 추이 분석을 진행하였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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