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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등재
도시브랜드가치가 도시매력도에 미치는 영향: 경남 18개 시군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City Brand Value on City Attractiveness
김상만 ( Kim Sang Man ) , 김상덕 ( Kim Sang Duck ) , 이성애 ( Lee Sung Ae ) , 안시연 ( An Si Yun )
DOI 10.33932/rir.42.4.4
UCI I410-ECN-0102-2021-000-000478637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경쟁력의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 브랜딩과 도시브랜드 전략을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브랜드가치는 지역 브랜딩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오늘날 거의 모든 지자체가 도시 차별화 또는 지역별 특성화를 강조하고 있지만, 이를 구현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로 보이는 도시의 브랜드가치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도시브랜드가치 평가를 위해 Anholt(2006)의 여섯 가지 구성차원 요소인, 존재감(presence), 환경(place), 인프라(prerequisites), 시민(people), 활력(pulse), 잠재력(potential)으로 도시브랜드가치를 분석하였다. 도시브랜드가치가 도시매력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살펴보고, 조절변수인 전환비용이 도시브랜드가치와 도시매력도의 영향 관계 사이에서의 역할을 규명하였다. 가설 검증 결과, 도시브랜드가치가 도시매력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가설 총 6개 중, 4개의 가설이 채택되고, 2개의 가설은 기각으로 도출되었다. 도시브랜드가치에서 존재감가치, 환경가치, 인프라가치, 활력가치가 클수록 도시매력도가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민가치, 잠재력가치는 도시매력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한편, 전환비용의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총 6개 중 3개의 가설이 채택되고, 3개의 가설은 기각으로 도출되었다. 시민가치, 활력가치, 잠재력가치가 도시매력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도시민들의 전환비용이 클 때 강하게 나타났지만 존재감가치, 환경가치, 인프라가치가 도시매력도에 미치는 영향은 전환비용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Beyond the competition between the nation and the country, today there is competition between the city and the city. If the local community fails to survive, it has therefore become an era of failure to survive, and this is the backdrop for urban marketing and urban branding, Now, everything has become an age of brand and value. But research on city brand values, which is seen as the most important variable in the implementation, is very unsatisfactory. The 6P strategy research model of Anholt(2006) is a factor that determines the value of the urban brand, with respect to presence, place, prerequisites, people, pulse, and potential. The value of the urban brand has changed its influence on urban attractiveness. As a moderator variable, the cost of switching to urban brands is to look at the role of transition costs among urban attractiveness. Resulting from the hypothesis: With regard to the value of urban brand, the greater the value of urban presence, the value of the place, the value of the prerequisites, and the value of the pulse, the greater the urban attractiveness for urban residents. The next moderating effects are as follows. The positive impact of the people value on urban attractiveness appeared stronger when the switching cost of the urban residents was large. The positive impact of the pulse value on urban attractiveness appeared stronger when the switching cost of the urban residents was large. The positive impact of the potential value on urban attractiveness also appeared stronger when the switching cost of the urban residents was large.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가설과 연구모형
Ⅳ. 연구방법
Ⅴ. 실증분석
Ⅵ. 결론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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