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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접과 양태의 상관관계 고찰: ‘-인가’를 중심으로
최윤지
국어학회 2011.04
국어학(國語學) vol. 60 146-181(36pages)
UCI I410-ECN-0102-2021-700-000606065

본고는 ‘-인가’를 중심으로 이접과 양태의 상관관계를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가’는 계사의 활용형에서 조사로 문법화된 것으로 접속조사와 보조사의 지위를 모두 가진다. 또한 이는 배타적 이접, 불확실성의 인식 양태적 의미, 무관심 및 비하의 화용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인가’가 가지는 이러한 다양한 의미들은 서로 독립된 것이 아니라 상호 관련성을 가지는데 이는 의미론적으로 뒷받침된다. 특히 언어유형론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인가’와 유사한 사례들을 많이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1. 서론
2. ‘-인가’의 문법적 특성
3. ‘-인가’의 의미적 특성
4. 불확실성(uncertainty), 의문, 이접의 상관관계
5. 결론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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