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향후 예측되어질 수 있는 재난·재해 및 예방해야 할 여러 가지 사회문제들을 대처하는 방안 중 하나인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117명 여대생의 자아상태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만족도에 미치는 지에 대한 관련성을 살펴봄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와 지속적 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의 새로운 영역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기본 자료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자 했다. 여대생의 자아상태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으로 양육적자아도, 비판적자아도, 어른자아도, 순응자아도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신의 자아상태를 알아봄으로 이것을 통해 스스로의 모습을 파악하고 더 균형 발전된 모습으로 자기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며,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새로운 모델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준다. 후속연구에서는 성별에 따른 연구와 대학전공과 관련된 봉사활동의 특성들을 고려한 포괄적인 비교 분석 연구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만족도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활성화 될 수 있는 노력들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ek the activation of volunteer activities, which is one of the ways to cope with disasters, disasters and various social problems that should be prevented in the future. In this context, the possibility of developing new areas of volunteer activities that can inspire volunteers’ participation and sustained activities by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volunteer experiences of 117 female college students and their self-sufficient experiences on their satisfaction It was intended to contribute to providing the basic data for searching. The effect on female volunteers’ self-satisfaction with volunteer activity was found to have the effect of nurturing self, critical self, adult self, and adaptive self. This suggests that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new model to understand one’s self-state and to change one’s self positively through a more balanced development and to form a good human relationship. In the follow-up studies, efforts should be made to improve the satisfaction of volunteer activities and to activate them through a comprehensive comparative analysis that considers gender-specific studies and characteristics of volunteer activities related to university maj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