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제2차세계대전시 이탈리아전투와 한국전쟁시 자발적 지원으로 참전하였던 김영옥 대령의 리더십에 대해 고찰하여 후손들의 귀감을 삼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를 중심으로 하였으며, 연구결과 김영옥 대령의 리더십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첫째, 카리스마 리더십 관점은 제2차세계대전과 한국전쟁의 위급한 상황에서도 부하들의 생명을 지키며, 연합군 일원으로 독일군, 중공군과의 전투를 진두지휘하여 승리를 쟁취한 리더십이었다. 둘째, 서번트 리더십은 한국계 유일의 대대장으로서 리더와 팔로어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리더십이었다. 셋째, 변혁적 리더십은 미래지향적 지휘관의 참모습을 보여준 김영옥 대령의 카리스마와 부하 개개인에 대한 개별적 배려심,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불확실한 전장의 수많은 문제를 해결한 해결사였다. 더불어 김영옥 대령은 한국계 미국인이자 미군으로서 특별한 리더십이 있는데, 모국사랑 리더십, 휴머니스트 리더십, 침묵과 겸손 리더십이 있다. 김영옥 대령의 리더십은 오늘날 우리 군이 지향하는 리더십의 모델로 삼을만한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 후손들은 김영옥 대령의 이름과 리더십을 재평가하고 본받아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plore the role of future generations by considering the Second World War in Italy, and the leadership of Colonel Kim Young-Ok, who participated in the voluntary support of Kim Young-Ok during the Second World War and Korea War. First, the charismatic leadership was the victory in defending the lives of the troops in the Second World War and the battle of the Korean War, leading to victory the Germans, the Chines by the Allies. Second, Servant leadership was the only commander of the Korean Peninsula, who led the leadership to the victory of the leader through the systematic combination of leaders and followers. Third, the transformatic leadership was a future-oriented leadership, a transformationist who sought out a myriad of problems with the leadership of the reclusive leader, who was demonstrating the importance of a future-oriented leader. In addition, Kim Young-joong is a Korean-American and has special leadership qualities, including his motherland, Humanist Leadership, and Humility Leadership. Kim Young-yong’s leadership is a good example of what our military is striving for today. Therefore, our descendants today will need to re-evaluate and emu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