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수급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효율적인 자원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석유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자원의 무기화에서 금속, 곡물 등 제2의 자원 부기화로 변환되고 있으며, 자원의 효율적 관리가 향후 극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원의 전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지표로 자원생산성과 자원순환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자원효율성의 개념이 등장하였다. 자원효율성이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부하 및 자원소비를 최소화하고 창출되는 부가가치를 최대화 하는 것을 의미하며, EU,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은 법·제도 및 국가 정책을 수립하여 자원효율성 관리지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초기에는 적은 자원의 투입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개념인 자원생산성(R.P, Resource Productivity)를 활용하여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을 측정했다면, 순환경제의 도입과 자원소비 증감과 부가가치 증감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영향인자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해 다양한 보조지표를 활용하여 자원효율성을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에 수립한 『제1차 자원순환기본계획(2018-2027)』에서 자원 전 과정의 흐름을 연계하여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순환성 정도를 분석할 수 있는 자원효율 관리 지표 및 보조지표 등 개발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요 선진국의 자원효율성 관리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국가 차원에서 자원관리의 척도로 사용되는 자원효율성 관리 지표 조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자원효율성을 관리하기 위한 자원효율성지표를 개발하고, 시범 산정을 통해 현 수준의 자원효율성 관리수준을 진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