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들의 훈련현황을 파악하고자 고등학교, 대학교, 프로팀 각 6개팀의 선수 총 197명을 대상으로 마뜨베예프(Матвеев Л.П., 1997)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훈련일수와 경기일수는 프로선수들이 각각 약 305.50일, 약 74.25일로 가장 많았다. 연습량이 가장 많은 달은 고등학교 선수들과 대학선수들이 12∼1월로 응답하였으며 프로선수들은 시즌이 시작되기 전인 8∼9월로 나타났다. 시합 전 부하감량 시기에서 프로선수들이 1.15주 전으로 가장 빨리 운동량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운동량에 있어서는 고등학교 선수들이 1.04회로 가장 적게 실시하며 강도에 있어서도 고등학교 선수들이 1.54시간으로 가장 적게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합 전 휴식은 고등학교 선수들이 1일 휴식을 취하며 대학과 프로 선수들은 휴식을 취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지훈련은 고등학교 선수들이 2.14회로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간 역시 고등학교 선수들이 1회당 14.79일로 가장 오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합 전 몇일 전에 돌아오는가에 대한 질문은 프로 선수들이 45.24일로 가장 빨리 돌아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대회간의 인터벌은 대학선수들이 45.21일로 가장 많이 떨어져 있었다.

To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the present status of training in the basketball players. In highschool university, and professional team, 6 of each, 197 basketball players were selected. In this research we adopted the method of Mativeev (1997) for the training statu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 In the annual cycle of training and game participation, the professional players have far more training and game days, namely, an average of 305.50 days and 74.25 days respectively, compared with the other groups. The high school and college teams have intensive training in December and January, while the professionals have heavy training in August and September just before the season starts. According to the inquiry result, the high school players have more change-of-air training than the other groups. Related to the question about when the players come back from training before the games start, the professional players were proved to return earliest, that is, 45.24 days before. In terms of the frequency and number of games, the game intervals between colleges were most distant, namely 45.21 days among the three grou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