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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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idate
운동생리학 : 청소년기 축구선수들의 체격 및 체력 요인별 발달에 관한 종단적 연구
Longitudinal study on the growth of the physique and physical fitness of adolescent soccer players
이용수(LeeYoung-Soo) , 하민수(HaMin-Soo)
UCI I410-ECN-0102-2021-600-000647809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축구 선수들의 체격 및 체력의 변화를 3년간의 종단적 연구를 통해 선수들의 개인차와 트레이닝 방법에 따라 변화하는 체력 요소들의 성장률을 비교 조사하여 개별적이고 적절한 트레이닝 방법을 제시하고 청소년 축구 지도자들의 선수관리에 참고적인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으며, 종단적 연구의 1차 실험(1997년 12월)에 참여한 중학교 3개팀의 41명과 고등학교 3개팀 34명 중 부상이나 운동을 중도에 포기한 선수를 제외한 중학생 32명과 고등학생 25명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였다. 청소년기 축구선수들의 체격 및 축구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체력요소인 스피드, 민첩성, 근지구력, 전신지구력 및 순발력 그리고 심폐기능을 위한 최대유산소성 능력을 검사하여 연령대에 따른 체력요소들의 성장률을 비교하였다. 청소년기의 축구선수들의 연령별 신장의 변화는 14세에서 15세, 체중도 비슷한 연령 시기인 14세에서 15세 까지는 약 7㎏ 정도의 커다란 증가를 보였다. 또한 체지방율은 14세에서 가장 크게 감소(20.8%)하였고, 좌고는 13세에서 14세 사이에서, 흉위는 14세(7.4%)에서 15세(6.0%)까지 가장 큰 성장을 보였다. 대퇴위(좌·우)는 15세 가장 크게 증가하였으며(좌:7.9%, 우:7.9%), 하퇴위(좌·우)도 15세(좌:6.7%, 우:5.9%)에서 가장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청소년기 축구선수들의 체력 변화에 대한 측정 결과에서 스피드는 14세에서 5.8%로 가장 많이 단축되었으며, 민첩성은 15세에서 5.7%로 가장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지구력(윗몸일으키기)과 전신지구력(800m달리기)은 14세와 18세에서 가장 크게 발달하였고, 순발력은 13세에서 15세까지 크게 향상되었다. 각근력은 60 °/sec에서는 좌측 굴근력이 13세에서 14세 사이, 우측이 17세에서 18세 사이에 그리고 신근력은 좌·우측 모두 14세에서 15세 사이에 가장 크게 향상되었다. 그리고 180 °/sec에서는 17세에서 18세 사이에 굴근력(좌=38.9%, 우=22.8%)이 가장 크게 향상되었으며, 신근력은 14세에서 15세 사이에 좌측이 24.5%, 우측이 15.4%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 최대유산소능력은 15세에서 15.8%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으며, 최대산소섭취량의 자료를 토대로 측정하는 환기역치 수준은 17세에서 18세 사이에 5.2%로 가장 크게 높아졌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physique and physical fitness development of young soccer players for providing the valuable data to prescribe training program Fifty-seven young soccer players(middle school group=32; high school group=25) volunteered to be measured for physique and physical fitness for 3 consecutive years. 1. The growth rate of the physique variables of ages each as followed, respectively; height(14∼15yr=3.9%), body weight(14∼15yr=7.0%), %fat(14yr=20.8%), sitting height(13∼14yr=3.8%), girth of chest(14yr=7.4%), girth of thigh(15yr:left=7.9%, right=7.9%), and girth of calf(15yr:left=6.7%, right=5.9%). 2. The rate of development in the physical fitness variables of ages each were as followed, respectively; 1) Speed : 50m run(14yr=5.8%) 2) Agility : Side step test(15yr=5.7%) 3) Muscular endurance : Sit-up(13∼14yr=8.8%) 4) Cardiopulmonary endurance : 800m run(17∼18yr=5.5%) 5) Power : Vertical jump(13∼14yr=7.0%), Five-bounding jump(15yr=9.0%), Long jump(15yr=1.2%), 25m Hopping(18yr:left=5.3%, right=2.8%) 6) Isokinetic strength of knee at 60 °/sec(13∼14yr:left=extensor(33.9%)/flexor(24.3%) and (17∼18yr:right=extensor(16.0%)/flexor(30.3%)) and 180 °/sec(17∼18yr:left=extensor(38.9%)/flexor(24.5%) and (right=extensor(22.8%)/flexor(15.4%)) 7) Maximal oxygen uptake(15yr=15.8%) 8) Ventilatory threshold(17∼18yr=5.2%) These results may suggest that physique variables were increased at age 14∼15 and that the physical fitness of power, agility, speed are increased at age 14∼15, endurance are at age 16.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및 논의
Ⅳ. 결 론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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