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기본목적은 문화연구와 sport의 관계를 이론적 틀을 중심으로 하여 분석해 봄으로써, 문화연구의 기본개념을 통하여 우리 사회 안에서 sport가 가지고 있는 위상을 재조명하는데 있다. 이 연구는 또한 그 분석과정을 통하여 sport가 가지고 있는 여성문제 전반에 걸친 이론적 설명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사회가 점차 다양하게 변화함으로써, 복잡다단한 여러 사회 현상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는 새로운 이론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가 주목하는 문화연구와 sport의 관계에 대한 올바른 고찰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oretical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studies and sport based on central concepts of cultural studies, thus it is possible to re-evaluate the significant status of sport in contemporary society. This study also analyzes and explains various gender issues in sport through central paradigm of cultural studies. It is necessary to introduce newly-developed theoretical framework which significantly explain various social phenomena and cultures in contemporary society.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meaningful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studies and sport based on their central concep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