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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왕생가(願往生歌)>의 새로운 해독(解讀)
<願往生歌>の 新らし 解讀
南豊鉉
구결학회 2018.08
구결연구 vol. 41 5-27(23pages)
UCI I410-ECN-0102-2021-700-000120019

이 노래는 修道者 廣德이 無量壽佛의 極樂世界에 가게 해 달라는 소원을 달에게 전해주기를 요청하는 내용을 노래한 것이다. 아미타經 즉 無量壽經의 사상을 잘 나타낸 노래이지만 巫歌的인 요소도 들어 있다. 고대한국어의 표현이 여럿 있다. 확신법보조어간의 ‘遣/고’(去賜里遣, 白遣賜立, 成遣賜去), 여실법의 조동사 ‘支/디’(多可支, 仰支), 願望의 명령법 ‘立/셔’(白遣賜立), 여격조사 ‘衣希/의긔(尊衣希)’, 판정의문법 어미 ‘去/가(成遣賜去)’. 이밖에 ‘伊底亦/이뎨여(이 곳에서)’, ‘念丁/념뎌(넘어서)’, ‘惱叱古音/놋곰(드릴 말씀)’, ‘花乎/곶오(곧추어)’, ‘遺也/깉이여(남기어)’ 등의 신라시대의 어휘들이 쓰였다.

この歌は修道者の廣德が、月に向かって、極樂世界への導きの發願を無量壽佛に傳えて欲しいという內容を詠んだものである。阿彌陀經、卽ち無量壽經の思想を良く表現した歌であるが、巫歌の要素も含まれている。古代韓國語の表現が數多く確認される。確信法の補助語幹の‘遣/ko’(去賜里遣, 白遣賜立, 成遣賜去), 如實法の助動詞‘支/ti(多可支, 仰支), 願望の命令法’立/sieo(白遣賜立), 與格助詞‘衣希euikeui(尊衣希)’, 判定疑問法の語尾‘去/ka(成遣賜去)’など。そのほか‘伊底亦/itieo(この場所で)’, ‘念丁/neomtieo(越えて)’, ‘惱叱古音/noskom(申し上げる言葉)’, ‘花乎/kojo(まっすぐに直して)’, ‘遺也/kitiyeo(殘して)’等の新羅時代の語彙が用いられている。

1. 序言
2. 解讀
3. 結語
參考文獻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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