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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전 훈점자료 연구의 최첨단
日本の佛典訓点資料硏究の最先端
츠키모토마사유키
구결학회 2017.02
구결연구 vol. 38 27-38(12pages)
UCI I410-ECN-0102-2021-700-000119796

일본의 훈점연구는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갖고 있으나 최근에는 연구자 인구도 적고 정체된 감이 있다. 그것을 타개하기 위한 방책으로 본고에서는 다음 네가지에 대해 서술한다. 1. 훈점연구의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헤이안 시대의 훈점자료와 그 세계의 전체적 구조를 명확히 해야 한다. 그것은 한 사람의 훈점 연구자가 현존하는 모든 일본의 훈점자료를 연구한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2. 훈점자료의 분류를 보다 정밀하게 해야 한다. 종래에 일본의 훈점자료는 스승이 훈독한 일본어를 제자가 기록하여서 만들어진 것으로 막연하게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그것은 옳지 않으며, 실제로는 강의 준비를 위한 노트, 강의와는 관계가 없는 훈점이 기입된 것 등 여러 유형이 존재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3. 훈점의 전승에 대해서 보다 엄밀한 연구를 해야 한다. 이전 시대의 것이 그대로 전승되었는가를 검토해 보면 세 가지 패턴이 있음이 판명된다. 즉, 앞선 시대의 훈점이 후대에도 그대로 전승되는 경우, 앞선 시대의 훈점이 그대로 전승되지는 않는 경우, 근본적으로 새로운 훈점을 고안하여 앞선 시대의 훈점을 버리는 경우, 이 세 가지이다. 4. 훈점자료에 대한 정보를 공개 및 공유해야 한다. 사찰이나 정창원에서 소장하는 훈점자료에 대해서는 공개가 곤란한 것에 대해서 서술하였다.

日本の訓点硏究は100年以上の傳統を持ちながら, 最近では硏究者人口も少なく, 停滯した感がある。それを打開するための方策として, 本稿では次の4点について述べる。 1. 訓点硏究の目的を明確にすべきこと。例えば平安時代の訓点資料とその世界の全體的な構造を明確にすべきである。それは1人の訓点硏究者が現存する全ての日本の訓点資料を硏究することは不可能だからでもある。 2. 訓点資料の分類をより精密にすべきこと。從來は, 日本の訓点資料は講義の場で, 弟子が師僧が讀み上げた訓讀の日本語を書き迂むことで作成されると漠然と考えられてきたが, それは正しくない。實際には講義の準備のためのノ一トや, 講義とは無關係に訓点が記入されたものなど, いくつもの類型があることを知るべきである。 3. 訓点の傳承についてより嚴密な硏究を行うべきこと。前の時のように傳承されるかを檢討すると, 3つのパタ一ンのあることが判明する。それは古い時代の訓点が後の時代にもそのまま傳承される場合, 古い訓点がそのままには傳承されない場合, 根本的に新しい訓点を考え, 古い訓点を捨てる場合, の3つである。 4. 訓点資料についての情報を公開, 共有すべきこと。寺院や正倉院所藏の訓点資料についてその公開の困難さについて述べた。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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