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14.91
18.97.14.91
close menu
Accredited
가천박물관 소장 각필 점토구결 자료 초조본 『유가사지론』 권53에 대하여
嘉泉博物館所藏の角筆點吐口訣資料初雕本『瑜伽師地論』卷五十三について
안대현
구결학회 2016.02
구결연구 vol. 36 95-120(26pages)
UCI I410-ECN-0102-2021-700-000119665

이 글은 고려시대 『유가사지론』 계통 점토구결 자료 가운데 기존에 연구되지 않은 가천박물관 소장 초조본 『유가사지론』 권53을 소개하고 서지적 특징과 점토 및 부호의 특징을 개괄한 것이다. 기존의 『유가사지론』 점토구결 자료들과 비교할 때 이 자료는 서지학적 측면에서 묵서로 기입된 주석이나 교정이 없고, 마지막 장의 판수제가 장차만 표시되어 있으며, 피휘결획자가 없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리고 문자론적 측면에서는 점토와 대응되는 구결자 ‘□□’, ‘□’, ‘□’를 각필로 기입한 것이 있고, 부호를 적게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앞으로 원본에 대한 실사와 정밀한 사진 촬영이 이루어져 자료의 성격과 가치가 충분히 밝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本稿は、高麗時代『瑜伽師地論』系統の点吐口訣資料の中に、これまで硏究されていない嘉泉博物館所藏の初雕本『瑜伽師地論』卷五十三を紹介して、その書誌的な特徵と点吐および符號の特徵を槪括したものだ。旣存の『瑜伽師地論』点吐口訣資料と比較するとき、この資料は書誌學的には墨書で記入された注釋や校正がない、最後の丈の版首題に丈次だけ表示されており、避諱欠畵字がないという点で違いがある。然して文字論的には点吐に對應する口訣字「□□」「□」「□」が角筆で記入されたものがあり, 符號가 少し使用されたという点で違いがある。これで、原本調査や精密な寫眞撮影が行われて資料の性格と價値が十分に明らかになるようになることを期待する。

1. 머리말
2. 『瑜伽師地論』 卷53의 서지적 특징
3. 『瑜伽師地論』 卷53의 점토 및 부호의 특징
4. 맺음말
參考文獻
<부록> 판독과 해독, 번역의 예시
『瑜伽師地論』 卷第五十三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