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련태도와 자가건강관리행동 및 운동참가수준 관계를 규명하고자 서울특별시 소재 4년제 대학 재학생 중 교양체육수업에 수강한 경험이 있는 남·여 대학생들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교양체육수업 1학기 이상 수강한 경험이 있는 학생으로서 수강 중 결석의 빈도가 한 학기 15주 수업을 기준으로 하여 2회 이하인 학생으로 제한하였으며, 종목별 실기 수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교양체육과목을 선정하였고, 대상은 총 500명으로 선정하였다. 서울시를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으로 나누어 각각 2개 대학을 선정하여 대학별 각각 125명을 표집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 중 응답이 반복되거나 응답하지 않아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되는 표본은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이에 따라 자료 분석에 최종적으로 이용되 표본 수는 418명이다. 이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은 도출하였다. 첫째, 대학생들의 건강관련태도는 자가건강관리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둘째, 대학생들의 건강관련태도는 운동참가수준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셋째, 대학생들의 자가건강관리행동은 운동참가수준에 부(-)적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넷째, 건강관련태도와 자가건강관리행동 및 운동참가수준의 인과모형 내 모든 경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과관계가 나타났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among attitude of health related, self-care performance of health and participation of exercise in undergraduate school. Analysis for this study was made by collecting data from 50 people who have taken general sports class in undergraduate school as undergraduate students. The data pertaining to this study was gathered using a self-administered survey and theories. SPSSWIN Version 18.0 was used to process the collected data. Frequency, Multi-regression and Path-Analysis were utilized as tools of analysis. In accordance with the research method and process mentioned above, the study produced the following results. First, attitude of health related scale is significantly related to self-care performance of health. Second, attitude of health related scale is significantly related to participation of exercise. Third, self-care performance scale is significantly (-) related to participation of exercise. And lastly, causal relationships within the path analysis model were revealed between attitude of health related and self-care performance of health, between attitude of health related and participation of exercise, and between self-care performance of health and participation of exerc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