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보행의 시ㆍ공간적(spatio-temporal) 변인을 분석 제공하고 dimensionlessnumber를이용한 표준화를 통해 비교 가능한 기초 데이터를 제시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표준화의 효과를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Motion Aanlysis사의 Motion capture system을 이용한 3차원 동작분석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연구에 참여한 피험자는 20대 여성 10명이었다.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모든 변인들에서 오른발과 왼발의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step time, stride time, double support time의 경우 기존 연구결과들과도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Support time, step length, stride length, velocity, cadence에서는 기존 연구결과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모두 나타났다. 변인들에 대한 표준화를 수행한 후 C.V를 계산한 결과, 표준화 전에 비해 하지장의 길이와 키를 이용한 표준화 모두에서 C.V 값이 축소되는 경향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표준화가 데이터의분산에 영향을 주는 것이므로 통계적 검정결과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보행관련 연구에서 변인값들을 표준화하여 분석 및 보고하는 것이 향후 비교 연구를 위해서나 연구의 연속성을 위해서 보다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provide the spatiotemporal gait parameters for healthy 20s Korean women and to evaluate the effect of normalization by dimensionless number. Participants who are walked at a self-selected normal walking speed were photographed using Motion capture system and were analyzed using 3D motion analysis method with OrthoTrak, Matlab & SPS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not found between both feet for all variables. There are no differences of statistical significances in variables which are step time, stride time, and double support time in compared with published reports. Among the other variables, there was found differences of statistical significant in some of them. When compared to the previous non-normalized data, C.V value was reduced in normalized data. Because of variation is affect to results in statistical analysis, it is better to used a normalized data in gait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