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일반 남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회성 최대하운동을 실시하여 다양한 회복방법이 혈중 HSP-70과 근 손상지표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일반 남자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85-90%HRR의 운동강도로 10분간 로윙 에르고미터 운동 후 회복방법으로는 육상정적회복, 수중동적회복, 냉수회복 방법을 2주 간격을 두고 실시하였다. 본 실험결과 운동직후부터 회복처치 후 감소량을 비교분석하여 혈중 HSP-70은 육상정적회복보다 수중동적회복과 냉수회복에서 많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 손상지표인 CK와 LDH에서도 운동직후와 비교해 회복처치를 실시한 회복기 20분에서 육상정적회복보다 수중동적회복과 냉수회복에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6, TNF-α, CRP에서도 운동직후에 비교하여 회복기 20분 후 더 많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운동 후 충분한 정리운동이 요구되어진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때, 회복방법에 있어서 정적 회복보다는 동적 회복이 더 효과적이고, 수중에서의 동적회복방법과 차가운 냉수회복방법에서는 물의 온도가 신체에 영향을 미치나 운동직후 발생한 신체적 스트레스와 염증은 수중동적회복과 냉수회복방법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ive recovery methods by comparatively analyzing a change in HSP-70, indices of muscle damage and pro-inflammatory cytokine among recovery methods through applying the land static recovery, aquatic dynamic recovery and cold water immersion recovery after sub maximal exercise using rowing ergometer. The tests were carried out over 3 times with the interval of 2 weeks as a repetitive experimental design within the same subjects(n=15). The results of all the studies and inspections are as followed: HSP-70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quatic dynamic recovery and cold water immersion recovery. As comparing decrement in level blood CK, LDH and pro-inflamantory cytokine(IL-6, TNF-α, CRP) between after recovery-exercise treatment for 20 minutes in immediately after exercise and after submaximal exercise. The aquatic dynamic recovery and cold water immersion recovery showed the significantly lager decrement than static recovery.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water immersion recovery can be recommended as safe and effective method of muscle damage prevention and trea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