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H의과대학 의예과 교양 필수교과인 팀 스포츠 조정수업에 대한 1학년 학생들의 체험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의 대상은 2016년도 제 1학기 팀 스포츠 조정수업에 참석했던 80명 중에서 무작위 선택된 16명과의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을 위하여 귀납적 범주분석 방법을 실시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생활습관의 변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대학 입학과 시작한 필수과목인 팀 스포츠로서 조정수업을 통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둘째, 운동습관이 형성되었다. 스포츠 7330운동을 통해서 학생들은 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 운동하는 것은 학습과제로 부여했기에 운동을 적어도 1주일 3번 이상 하는 것을 습관화해서 운동습관을 형성하도록 하였다. 셋째, 조정수업은 공동체적인 바른 인성교육과 협동정신의 효과가 있었다. 개인주의에 익숙한 학생들이 조정수업을 하면서 함께할 때 더 능률이 오르고 멀리 갈 수 있다는 지혜를 터득하게 되었다. 따라서 학생들의 흥미와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ducational effect of students through team sport rowing class of grades 1 of Medical college in H university. The subjects of this study is data obtained by in-depth interviews of 16 student that attending the first semester class team sports Year 2016. For the analysis of the collected daters, I was subjected to inductive category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it could find the lifestyle changes. they were to have a regular lifestyle through team sports rowing class. Second, exercise habits were formed. Through sports exercises 7330, Students were to exercise at least 30 minutes three times a week. Third, rowing class was effective of collective character education. A students were learned the wisdom that can go far when student play with together through team sport rowing class. Thus, Teams sport rowing class is required for developing programs that can help holistic development of medical college stu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