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C와 B 복합체를 섭취가 운동수행력 및 피로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합숙훈련을 통해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하는 조정선수들에게 비타민 C와 B 복합체를 섭취하도록 하고, 섭취 전과 섭취 후의 신체조성, 운동수행력, 혈중 피로요인의 변화를 비교·분석 하였다. 연구 결과 골격근량은 운동과 비타민 섭취 전 보다 6주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5)를 보이며 1.62㎏ 증가하였다. 운동수행력(Rowing test)은 운동과 비타민 섭취 전, 2주 후, 6주 후에 차이(p<.05)가 있으며, 운동과 비타민 섭취 전이 2주 후보다 크며 2주 후가 6주 후보다 크다. 젖산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2,000m rowing ergometer 운동 수행 직후가 회복 30분 후보다 크며, 회복 30분 후가 운동 전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암모니아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2,000m rowing ergometer 운동 수행 직후가 운동 전과 회복 30분 후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는 집단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강도 높은 훈련시 복용하는 비타민 C와 B 복합체는 6주간의 훈련에 따른 신체조성과 운동수행력 및 피로의 긍정적인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investigation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6 weeks vitamin intake on exercise performance and blood fatigue factors during high-intensity rowing training in male university rowers, with the expectation that exercise performance would be improved by a combination of vitamin C and B complex feeding. The results obtained from this study were as follows. Concerning skeletal muscle mass before vitamin intake and after intake, those of training and vitamin intake was increased 1.62kg. Exercise performance(p<.05)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6 weeks vitamin intake and training group. But change of lactic acid and ammonia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fter 2,000m rowing ergometer. In conclusion, 6 weeks vitamin intake during hard training don't influence to positive change on body composition, exercise performance and fati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