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2010밴쿠버올림픽 대한올림픽위원회 공식후원사의 신문과 인터넷의 스폰서십 노출효과를 분석하여 향후 기업의 올림픽 마케팅의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매체는 신문과 인터넷이며, 분석기간은 2010년 2월 13일~3월 1일 이었다. 분석매체로서 신문은 총 25종 이었다. 인터넷은 네이버, 다음, 야후 포털사이트 그리고 대한체육회 홈페이지를 분석하였다. 스폰서의 미디어 노출분석은 CPT방식(CPT based calculation)을 채택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신문은 총 19억 4,160만원(490회)의 노출효과를 나타냈다. 둘째, 신문사별로는 전체 일간지 가운데 중앙일간지를 통해 가장 높은 11억 2,207만원(186회 노출), 신문사별로는 동아일보가 2억 4,180만원(23회 노출)으로 가장 많은 노출효과를 나타냈다. 셋째, 신문의 행사별로는 시상식을 통해 4억 9,920만원(112초)으로 가장 큰 노출효과를 나타냈다. 넷째, 인터넷 전체 금액은 3억 832만원(3,517회), 후원사별로는 RYN코리아가 2억 6,176만원(2,981회)의 노출효과를 나타냈다. 다섯째, 사이트별 노출효과는 다음 사이트를 통해 1억 5,135만원(1,310회)으로 가장 큰 노출효과를 나타냈다. 여섯째, 인터넷의 행사별로는 시상식을 통해 9,701만원(1,052회 노출), 귀국 기자회견(6,343만원, 656회) 순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provide useful data for the future Olympic marketing strategies through integrating and analyzing newspaper and to identify internet sponsorship effects of official KOC sponsors for the 2010 Vancouver Olympics. The official KOC sponsors for the 2010 Vancouver Olympics were RYN Korea and National Federation of Fisheries Cooperatives. this study concluded as follows: First, total value of newspaper exposure was about 499,200,000 won. Second, the value of exposure(186 times) of major daily newspapers were 1,122,070,000 won with Dong-A Ilbo's 241,800,000 won worth of exposure(23 times). Third, comparing each session of the 2010 Vancouver Olympics, the biggest exposure was made during the award ceremony. Fourth, the total value of Internet exposure effect was 308,320,000 won. Fifth, Daum showed the highest effect among web portals, recording 151,350,000 won worth of exposure(1,310 times), followed by Naver, which showed 132,710,000 won worth of exposure(1,269 times). Sixth, The biggest exposure was made during the award ceremony, making 97,011,000 won worth of expo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