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복합운동이 신체조성, 건강체력 및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피험자는 복합운동집단(11명), 비교집단(10명)으로 총21명을 대상으로 구분하였으며, 주 5회 24주간 유산소운동과 저항운동을 실시하였다. 신체조성과 건강체력은 운동전과 후에 분산분석법으로 대퇴부 골밀도변화는 피어드 티 테스트로 대퇴부 골밀도에 미치는 인자의 규명은 후진법에 의한 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운동 후 운동집단 내에서 체중, 체지방율, 신체질량지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제지방량은 증가하였고, 건강체력에서는 유연성과 눈감고 외발서기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골밀도는 대퇴경부, 워드삼각부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골밀도에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제지방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측과 비주측에서는 운동전에 두 집단 모두 주측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복합운동이 중년여성의 신체조성과 건강체력의 개선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This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s of Combined Exercise on Body Composition, Physical Fitness and Bone Density of dominant and non-dominant Femurs in Middle-aged Women. The subjects were 21women composed of the Combined Exercise group (n=11)trained for 24-week and the control group (n=10). The results of the study in the Combined Exercise group were as follows; Above all, The result of the study body weight, %fat, BMI (body mass index)have decreased markedly and LBM has increased after their practice, All the parts has improved exept for balance in physical fitness. Bone Density has prominently increased in femoral neck, ward's triangle. Between dominant and non-dominant Femurs, is much higher the dominant bone density in both groups before work out but has LBM (lean body mass) shown the highest as to the fact of that has critical impact on dense of the Bone Density. The result of the study is that composition exercise prevents corpulence and osteoporo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