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유도 훈련 양에 따라 준비기, 훈련기, 조절기, 회복기로 구분하여 총 50일 동안 훈련프로램에 참여하였다. 훈련기에서 조절기의 운동 양에 2배 이상의 과다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과다훈련 적용의 타당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생리적 변인을 측정한 결과, 체중 및 체지방의 변화는 과다훈련에 의해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 안정시 심박수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과다훈련에 의한 중추 피로 정도를 분석하기 위한 안정시 신경전달물질의 변화에서 5-HT 농도는 과다훈련에 의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증가는 과다훈련 후 조절기 및 시합전일까지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훈련 양에 따른 도파민 변화는 과다훈련에 의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성은 없어 훈련양에 의해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훈련 양에 따른 5-HT와 도파민은 서로 역상관을 보여 5-HT 농도 변화는 물론 5-HT와 도파민 비율의 차이가 중추 피로 정도를 평가하는 간접적인 지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즉, 5-HT와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변화 정도는 체중조절을 위하여 과다훈련을 실시하는 유도나 권투 종목과 같은 체급경기의 선수들에게 만성적 중추 피로의 위험성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ion of nerotransmitter response for central nervous fatigue to overtraining. The subject were 5 male Judo athletes on HY university. Training program of overtraining was progressively increased exercise time following training phase during 50day. Blood samples was drawn from antecubital vein. Independent variables for the study were training phase, dependent value was weigh, fat mass, HRrest, BP, 5-HT, and dopamine. All data were analyzed by repeated ANOVA and Pearson`s product movement correlation on of SPSS, accepting level for all significances was above α=0.05. The following conclusion were made: 1. The changes of weight, fat mass, HRrest following overtraining were significant. 2. The changes of 5-HT at rest following overtraining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3. The changes of dopamine at rest following overtraining were no significant. In conclusion, overtraining induced central nervous fatigue can effect changes of nerotransmitter. this results suggested that increased 5-HT or decrease dopamine by stress of overtraining effect harmfully on exercise performance and 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