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프로축구 7명의 선수들의 실제 시즌에 생생하게 체험하는 게임 경험의 경쟁적인 국면의 특성을 체험적 기술과 분석이라는 현상학적 접근 방법을 활용하여 밝혀 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참가자들에 의해서 도출된 운동 경험적 기술을 토대로 한 의미 분류화된 범주를 근거로 할 때 본 연구에서는 연구 참가자들의 운동경험을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다. 사실에 대한 인식은 경기를 눈앞에 두지 않은 시점에서는 그렇게 심각하게 대두되지 않은 체험 양상들이다. 그러나, 이제 경기를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에의 인정 내가 곧 게임과 앞으로 인생과의 연결이라는 특정한 처지에 묶여 있다는 사실, 피할 수 없는 경기의 상황에 그 자신이 내던져 있다는 현실적인 사실성에 대한 인식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이것은 프로선수로서 자기 자신의 능력과 연관돼 있는 연봉과 PR이 곧 선수들로 하여금 거기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한 강박관념과 두려움 등이 작용하여 잘하려고 노력하는 즉 현실에 대한 체험적 사실 인식인 것이다. 공간에 대한 인식에서 공간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축구선수들이 타구장에서의 두려움 등은 자신의 홈구장에서 못 느끼는 관중과 타구장에 대한 인식 부족 그리고 잘해야겠다는 초조함, 두려움 등이 작용하여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스포츠 장에서 겪게 되는 독특한 게임 경험으로서, 일반적으로 수량적 척도로서의 공간개념이 아닌 전-반성적(Pre-reflective)인 경험으로서 운동경험이 나타나는 것이다. 즉, 경쟁이 일어나는 스포츠 장소와 자기자신의 장에서 경험됨을 알 수 있다.

Based on resources from 7 professional soccer players about competitive experience is soccer games, I analyzed the meaning and nature of the game, and classified them into several meanings of athletic experiences in tons of the players’ situation and condition to the game. From the evidence which categorized based on the descriptions of athletic experiences of subjects, I came to a conclusion as followings. Awareness of the fact is not so much serious experiential aspects if not in the game. However there are the awareness of the fact that he should play the game, the fact that he is in the particular situation where he is tied up with his living, and the awareness of the realistic fact that he faces a unavoidable game. Namely, this is the experiential awareness of the fact in the reality which makes soccer players feel an obsession and fear and also to make an effort for the income and personal advertisement which related to their abilities as pro soccer payers. In the awareness of the space means that people usually get an experience of something experiential way. Those take place from the fears, which soccer players do not feel in home play ground, but which they feel in foreign play ground and from foreign people, anxiousness and fear. Athletic experience happens as prereflective exprience, not as the special concept measured by figures, in the particular game experience in the play ground. That is, it is known that players gain real experience in the place where competition happ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