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스포츠와 프로 스포츠에 있어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선수들의 동기유발 강화 및 경기력 향상 방안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금전적 부상, 연금보상 또는 연봉상승 등의 보상형태들이 과연 어떠한 기준하에 어떠한 형태로 주어질 때,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인가? 에 대한 현실적 문제에 대한 실험적 접근으로서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표창던지기 연습에 있어 개별목표에 의한 개별보상조건, 개별목표에 의한 집단보상조건, 집단목표에 의한 개별보상조건, 집단목표에 의한 집단보상조건 등의 4가지 서로 다른 보상기준으로서의 목표설정 방식 및 보상방식이 운동수행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목표설정은 장시간 지속되는 반복운동수행에 있어 어느 정도 수행자들의 동기유발과 주의력을 지속시키나 이와 결부하여 보상조건이 주어졌을 경우, 서로 다른 목표설정이 집단간의 유의한 운동수행 차이를 가져올 만큼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둘째, 보상이 주어질 경우는 보상을 받을 확률이 낮으면 낮을수록 운동수행에 대한 효과는 낮아진다. 셋째, 보상에 의한 동기유발 효과 및 그로 인한 운동수행 향상 효과는 정확하게 개인의 향상의 대가로만 받는 것보다는 집단의 향상에 편승하여 우연적으로도 받게 될 수 있을 때 보다 커진다.

The motivation and executing ability of atheletes is generally boosted by several reward plans, such as fiscal reward, compensation by pension, or increased annual salary. This tactic of encouraging the atheletes by reward plans becomes especially important for elite sport and pro sport. Then, on what type and on what criterion should the reward plan be executed to maximize the effectiveness? To elucidate this point experimentally, a group of novice atheletes were chosen and were asked to perform dart drawing exercise, and 4 different reward plans were executed for the exercise results: indivisual rewards on the basis of indivisual goals, a group reward on the basis of indivisual goals, indivisual rewards on the basis of a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