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할 때 노년 생활을 위한 자산 축적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가구 특성별 차이를 파악하고자 함
○ 먼저 실제 자료를 바탕으로 은퇴 시의 자산과 소비를 가구 특성 즉, 가구주 성, 배우자 유무, 교육수준, 그리고 가구 소득별로 전망함
- 전망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능형회귀모형(Ridge Regression)을 사용하고 설명변수들 간의 인터렉션 항들을 추가함
○ 전망 결과를 사용하여 은퇴 시의 자산으로 은퇴 이후의 소비를 충당할 수 있는지를 1, 2차 베이비부머에 대해 가구 특성별로 비교함
- 소비에 대한 가정을 다양화하여 ‘은퇴 준비의 적정성’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논의함
Ⅱ. 전망 방법
1. 사용 데이터 및 기초통계
▒ 현 근로세대의 자산과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확보를 위해 한국노동패널을 활용함
○ 패널 데이터는 6차~18차(2003~2015년) 자료를 사용하였고 1차와 2차 베이비부머를 구분하여 결과를 산출함
○ 순자산이 없거나 음인 가구는 자산 적정성 분석이 불가능하므로 전망 대상에서 제외함
▒ 1차와 2차 베이비부머 간 기초통계를 비교하면 44세 기준으로 근로소득, 자산, 부채, 그리고 생활비 모두 1차 베이비부머가 2차 베이비부머보다 낮게 나타남
○ 가구 특성을 보면, 남자 가구주 비율과 배우자가 있는 비율은 1차 베이비부머가, 주택소유비율과 교육수준은 2차 베이비부머가 높음
▒ 또한, 2015년 기준으로 비교하면 근로소득과 부채는 2차 베이비부머가, 자산은 1차 베이비부머가 높게 나타남
○ 1차 베이비부머의 평균 가구주 연령은 56.2세인데 비해 2차 베이비부머는 44세로 10년 이상의 차이가 있음
○ 거주형태와 혼인상태는 1, 2차 베이비부머 간에 큰 차이가 없으나 교육수준은 2차 베이비부머가 1차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남
2. 활용 변수 및 모형 구성
▒ 전망모형으로 능형회귀모형을 사용하여 다중공선성(multicollinearity) 문제를 완화하고 설명변수들 간 인터렉션 항을 추가하여 정확성을 향상시킴
○ 능형회귀모형은 다중공선성에 의해 부풀려진 변수들의 설명력을 회복시켜 주며 편향과 분산과의 교환(trade off)을 통하여 정확성을 향상시킴
○ 설명변수들 간 인터렉션 항을 추가하면 변수들 간의 상호작용이 모형에 적용되어 정확성이 높아짐
▒ 자산 전망에 사용한 설명변수는 성, 연령, 연령제곱, 근로소득, 교육수준, 배우자유무, 추세치이고, 소비 전망에는 여기에 ‘가구원 수’와 ‘근로 외 소득’을 추가함
○ 자산과 달리 소비는 이 두 변수로부터도 큰 영향을 받기 때문임
○ 반면, 자산의 경우 ‘가구원 수’보다는 ‘근로소득’의 영향이 크고 ‘근로 외 소득’은 자산에 의해 영향을 받으므로 이 변수들을 제외함
Ⅲ. 전망 결과
1. 모형계수 비교
▒ 일반회귀모형과 능형회귀모형을 비교하면 능형회귀계수들의 절대크기가 전반적으로 일반회귀계수들보다 작게 나타남
○ 능형회귀계수들의 절대크기가 줄어드는 것은 분산을 낮추어 정확성을 높이려는 능형회귀의 특성 때문임
▒ 전망하고자 하는 변수에 따라 설명변수의 유의성에 차이가 있으나 공통적으로 ‘근로소득’, ‘교육수준’, 그리고 ‘배우자 유무’가 주요변수로 나타남
○ 금융자산의 경우 이 외에 인터렉션 항인 ‘근로소득:교육수준’이 주요변수로 나타남
○ 비금융자산의 경우 ‘성별: 배우자 유무’, ‘연령: 근로소득’, ‘근로소득: 배우자 유무’, ‘근로소득: 교육수준’이 주요변수로 나타남
○ 부채의 경우 ‘근로소득: 교육수준’과 ‘근로소득: 추세치’가 주요변수로 나타남
○ 소비(생활비)의 경우 ‘연령’, ‘연령제곱’, ‘근로소득’, ‘근로 외 소득’, ‘가구원 수’, ‘배우자 유무’, ‘교육수준’, ‘연령: 가구원 수’, ‘연령: 배우자 유무’, ‘연령: 교육수준’, 그리고 ‘근로소득: 교육수준’이 주요변수로 나타남
2. 능형회귀와 일반회귀에 의한 정확성 비교
▒ 다중공선성 테스트와 평균제곱오차(MSE: Mean Square Error)에 의한 정확성을 비교한 결과 능형회귀모형이 일반회귀보형보다 정확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됨
○ 분산팽창계수(Variance Inflation Factor)가 대부분의 설명변수에 대해서 10보다 큰 것으로 계산되어 다중공선성이 큰 것으로 확인됨
○ 금융자산, 비금융자산, 부채, 그리고 소비 전망의 모든 경우에서 능형회귀모형에 의해 계산된 MSE가 일반회귀모형에서 계산된 MSE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됨
○ 하지만 두 모형에 의한 전망 값의 차이는 5% 유의수준에서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3. 은퇴 시 자산 및 소비 전망 결과
▒ 전망은 능형회귀모형을 사용하고 1차와 2차 베이비부머 간 비교를 위해 2017년 기준 현가로 계산함
○ 현가에 사용한 물가와 금리에 대한 가정은 국회예산정책처 자료를 사용하고 2020년 이후의 가정은 2020년 전망 결과가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가정함
▒ 전망 결과 은퇴 시점(만 60세)에서의 순자산은 1차 베이비부머가 2차 베이비부머보다 높게 나타남
○ 1차와 2차 베이비부머 모두 순자산 차이가 소득 1분위와 2분위 간 차이보다 소득 2분위와 3분위 간 차이가 더 큼(소득은 총 3분위로 구분)
○ 또한, 남자 가구주, 배우자 있는 가구주, 그리고 교육수준이 높은 가구주 가구의 순자산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높음
▒ 은퇴 시점의 생활비는 순자산의 경우와는 반대로 2차 베이비부머가 1차 베이비부머보다 높게 나타남
○ 1차와 2차 베이비부머 모두 고소득, 남자 가구주, 배우자가 있는 가구주, 그리고 교육수준이 높은 가구주 가구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높음
▒ 가구 순자산 대비 금융자산 비율은 전반적으로 2차 베이비부머가 1차 베이비부머보다 약 5% 더 높게 나타남
○ 1, 2차 베이비부머 모두 남자 가구주와 교육수준이 높은 경우 금융자산 비율이 더 높음
○ 연령에 따른 금융자산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은 2차 베이비부머가 1차보다 더 분명하게 나타남
○ 하지만 은퇴연령에서도 금융자산 비율이 1차 베이비부머의 경우 15%, 2차의 경우 20%에 불과함
Ⅳ. 노후생활비를 위한 은퇴 시점의 자산 적정성 분석
1. 분석을 위한 순자산, 사회보험소득, 그리고 생활비에 대한 전망 결과 및 가정
▒ 순자산과 사회보험소득은 모두 능형회귀모형을 사용하여 전망한 후 1차와 2차베이비부머로 구분하고 각각의 경우에 대해 가구특성별 결과를 전망함
○ 순자산은 금융자산, 비금융자산, 그리고 부채를 각각 전망한 후 금융자산과 비금융자산의 합에서 부채를 차감한 값을 사용함
○ 사회보험소득에는 기초연금, 공적연금, 고용보험, 산업재해보험, 그리고 기타 장애수당, 농어업 정부보조금,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등이 포함됨
- 수급 개시 시점은 국민연금 수급 개시 시점과 동일하게 1차 베이비부머의 경우 만 62세, 2차 베이비부머의 경우 만 65세로 가정함
▒ 생활비는 최저 생계비, 패널데이터에 의한 전망 결과, 그리고 소득대체율 70%를 포함하여 총 4가지 가정으로 구분함
○ 가정 1은 생활비로 최저 생계비를 가정하고, 가정 4는 OECD에서 주로 사용하는 소득대체율 70%를 가정함
○ 가정 2와 가정 3은 패널데이터에 의한 전망 결과를 사용함
- 가정 2는 은퇴 시점부터 사망 시까지의 생활비 전체를 전망한 결과를 사용함
- 가정 3은 은퇴 시점에서의 전망 결과 값이 사망 시까지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가정함
○ 가정 2를 제외한 모든 가정에서 은퇴 후부터 사망 시까지 물가상승에 따른 증가 외에는 매년 동일한 생활비가 지출된다고 가정함
▒ 전망 결과를 요약·분석하면 (사회보험소득을 차감한) 생활비 대비 순자산 비율은 1차 베이비부머가 2차 베이비부머보다 더 높고, 소득 1분위가 2분위보다 낮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소득 1분위의 사회보험소득이 2분위보다 높거나(1차 베이비부머) 낮지만 차이가 작게(2차 베이비부머) 나타난 것이 소득 1분위와 2분위 간의 차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음
2. 자산 고갈 연령
▒ 생활비로 최저 생계비를 가정(가정 1)한 경우 1차와 2차 베이비부머의 자산이 고갈되는 연령은 모두 예상 기대수명 이상으로 나타남
○ 최저 생계비는 국민연금공단 자료를 사용하여 부부의 경우 월 174만 원, 1명기준으로는 104만 원으로 가정함
○ 1차와 2차 베이비부머의 자산 고갈 연령은 각각 85세와 86세로 예상 기대수명인 84.5세와 85.9세보다 높음
- 순자산이 1차 베이비부머가 2차 베이비부머보다 높지만 사회보험소득이 2차 베이비부머가 더 크기 때문에 2차 베이비부머의 고갈 연령이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음
○ 1, 2차 베이비부머 모두 배우자가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자산을 더 오래 유지하고, 교육수준이 높은 경우는 100세까지 순자산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남
▒ 패널데이터에 의한 생활비 변화 가정(가정 2)의 경우 1차 베이비부머가 74세로 2차 베이비부머의 71세보다 자산 고갈 연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여자 가구주인 경우가 남자 가구주인 경우보다 고갈 연령이 낮지 않고, 교육수준이 높은 경우가 낮은 경우보다 고갈 연령이 더 높음
○ 소득 1분위가 2분위보다, 배우자가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고갈 연령이 높음
▒ 패널데이터에 의한 생활비 고정 가정(가정 3)의 경우 1차 베이비부머가 71세로 2차 베이비부머의 70세보다 자산 고갈 연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성별, 교육수준, 배우자 유무, 그리고 소득분위별 고갈 연령은 모두 가정 2보다 낮지만 변수 특성에 따른 고갈 시점 순위는 모두 가정 2와 동일함
- 자산 고갈연령이 가정 2보다 낮은 것은 가정 2의 경우 생활비가 연령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임
▒ 생활비로 소득대체율 70%를 가정(가정 4)한 경우 자산 고갈 연령이 전반적으로 가정 3과 유사(1차 베이비부머)하거나 약간 낮아짐(2차 베이비부머의 경우)
○ 1차 베이비부머의 경우 가정 4의 생활비 가정이 가정 3과 유사하지만 2차 베이비부머의 경우 가정 3보다 약간 높게 나타나 이러한 차이가 발생함
3. 노후 생활비 부족액
▒ 노후 생활비 부족액은 베이비부머가 예상 기대수명까지 산다고 가정할 경우 기대수명까지 소비되는 총생활비와 은퇴 시점의 자산을 비교하여 매년 부족한 생활비 금액으로 정의함
○ 통계청 자료를 사용하여 계산된 예상 기대수명은 1차 베이비부머의 경우 남자와 여자 각각 82.1세와 87.0세이고, 2차의 경우 각각 83.8세와 88.1세임
▒ 생활비를 최저 생계비로 가정(가정 1)한 경우 전반적으로 기대수명까지 생활비가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하지만 1, 2차 베이비부머 모두 여자 가구주인 가구, 소득 1, 2분위 가구, 교육수준이 낮은 가구의 경우는 생활비 부족액이 약간(대략 연 130만 원~780만원) 존재함
▒ 패널데이터에 의한 생활비 변화를 가정(가정 2)한 경우 1차 베이비부머는 연평균 1,000만 원의 생활비가, 2차 베이비부머는 연평균 1,380만 원의 생활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남
○ 1차 베이비부머에서는 소득분위가 높아짐에 따라 생활비 부족액도 높아지는 반면 2차 베이비부머에서는 소득 2분위 가구의 부족액이 1분위와 3분위 가구보다 높음
○ 또한 1차와는 달리 2차 베이비부머에서는 교육수준이 낮은 가구의 부족액이 높은 가구보다 높음
▒ 패널데이터에 의한 생활비 고정 가정(가정 3)의 경우 1차 베이비부머는 연평균 1,900만 원의 생활비가, 2차 베이비부머는 연평균 2,110만 원의 생활비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남
○ 소득분위와 교육수준에 대한 부족액 크기는 가정 2보다 크지만 크기순서는 가정 2와 유사함
▒ 소득대체율 70% 가정(가정 4)의 경우 가정 3보다 부족액의 크기가 1차 베이비부머의 경우 연 200만 원, 2차 베이비부머의 경우 연 400만 원 더 높게 나타남
4. 소결
▒ 자산 적정성 분석 결과 소득 2분위 가구가 1분위 가구보다, 2차 베이비부머가 1차보다, 그리고 배우자 있는 가구가 없는 가구보다 노후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볼 수 없음
○ 소비 대비 소득의 비율과 소비 대비 자산의 비율이 항상 비례하는 것은 아니므로 은퇴 후 소비는 자산 상태에 맞추어 조정해야 할 것임
Ⅴ. 맺음말
▒ 본 연구로부터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음
○ 첫째, 절대적인 노후 소득 규모 못지않게 소비 수준을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노후대비에 중요할 것으로 보임
- 소비 수준이 낮은 소득 1분위보다 상대적으로 소비 수준이 높은 소득 2분위의 경우에 보다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 또한 배우자가 없는 노인가정보다 있는 가정의 경우 생활비의 조정이 더 필요할 수 있음
○ 둘째, 대부분의 베이비부머 세대는 은퇴 후 빈곤 수준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일시적으로 자산이 감소할 수 있는 요인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함
○ 셋째, 보험업계는 소비전망을 통한 연금상품 등의 개발이 필요할 것임
- 연생연금, 연령에 따라 연금액이 변하는 상품, 또는 건강보험이 가미된 연금상품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음
○ 넷째, 노후에도 소득활동을 계속해야만 하는 가구가 많은 상황이므로 정부는 근로기간 조정과 연금 강화 정책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음
○ 다섯째, 정부의 노인에 대한 경제정책 결정 시 가구와 세대의 특성에 따른 차별적 접근이 필요할 것임
- 특히, 순자산이 없거나 음인 가구에 대해서는 노후 근로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연금 혜택 등 보다 강화된 대책이 필요할 수 있음
- 또한, 경제정책의 방향 설정 시 동 세대만을 고려한 정책이 아닌 세대의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정책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임
▒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들 수 있음
○ 첫째, 능형회귀와 같은 계량기법상의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통계 시계열의 부족을 충분히 해결하였다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음
- 더욱이 특성별로 구분할 경우 표본의 크기가 더욱 작아지게 되어 대표성의 문제가 커지게 됨
○ 둘째, 회귀모형에서 설명변수 설정 시 금융 및 비금융자산, 그리고 부채에 사용한 설명변수들 간에 차이를 두지 않아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함
○ 셋째, 본 연구에서는 소득이 은퇴연령인 60세까지 발생한다고 가정하였으나 실제로는 60세 이후에도 상당한 소득이 발생하고 있음
- 향후에 노년 인구의 소득이 가지고 있는 특성에 대해서도 연구하여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인 연구를 할 필요가 있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between 1st and 2nd baby boomers in terms of whether their asset accumulations at the time of retirement are appropriate for consuming throughout the lifetime.
This study is divided into two parts. The first part is the projections of assets and consumptions, and the second part is the analysis of assets and consumptions based on the projections in the first part. By using ridge regression model and adding interaction terms between explanatory variables for the projections, we alleviate the multicollinearity problem and improve accuracy. In the analysis, we compare retirement assets and consumptions by household characteristics, such as householder's sex, spouse status, education level, and household income.
The results show that net assets for the 1st baby boomers at the time of retirement(age 60) are higher than for the 2nd baby boomers whereas cost of living throughout the lifetime is higher for the 2nd baby boomers than for the 1st baby boomers. The results also show that households with middle-income level may not be better prepared for their old ages than those with low-income level.
From this study, the following implications can be drawn.
First, it is important to control consumption level as much as to increase asset accumulation. It is especially true for the households if their retirements are not far away.
Second, most households would not fall below poverty level after retirement, but efforts should be made to minimize the factors that temporarily reduce assets.
Third, insurance industry may consider to develop new pension products by applying consumption forecasts. For example, it may be necessary to develop a joint-life annuity, a annuity with amount adjusted according to age, or an annuity joined with health insurance.
Fourth, since there are many households that have to continue their income activities even after retirement, the government should consider to extend the retirement age and make an effort to increase the public pension participation rates.
Fifth, the government should make a differentiated approach to economic policies for the elderly by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households. In particular, a policy that can facilitate getting the 2nd job after retirement may be necessary if the households have no net assets or negative net assets. Also differentiated policies based on wealth of the generations may be requ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