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국제경제 동향
○ 세계경제는 미국과 중국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반면 일본과 유로지역은 회복이 지체되고 있음.
○ 미국경제는 고유가의 영향으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됨.
○ 일본경제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지난해보다 성장세가 더 둔화될 것으로 예측됨.
○ 유로경제는 6월중 유로지역 경기실사지수는 기준치를 하회하고 실업률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중국경제는 내수 및 수출이 활기를 띄고 있어 올해에도 8%대의 높은 성장이 전망됨.
Ⅱ. 세계 농축산업 동향과 전망
○ DDA 농업협상은 1차 논의를 마치고 세부 기술적 쟁점에 대한 논의 단계에 들어서고 있음.
○ 그러나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 농업위원회에서도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채 종결되는 등 협상 진전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수입국 그룹인 G10은 5월 2일 각료회의를 개최하고 수입국의 입장을 담은 공동 성명서를 발표함.
○ 5월 초 각 국은 비종가세를 종가세로 전환하는 방식에 대한 합의를 이루었음. 이를 바탕으로 관세감축방식에 대한 세부 논의가 시작되었음.
○ G10과 EU는 민감 품목에 대한 협상이 일반품목의 관세감축에 대한 논의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 농업위원회 특별회의 그로서 의장은 6월 28일 농업협상의 주요 쟁점별로 오는 7월 말까지의 협상 목표에 대한 평가문서를 배포함.
Ⅲ. 국내 경제 동향
○ 2005년 1/4분기 중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조업일수 감소, 담배의 대폭 감산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2.7% 성장함.
○ 5월중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흑자폭이 확대되고 대외배당금 지급감소 등으로 지난달 적자를 보인 소득수지가 흑자로 전환된데 기인하여 전월의 9.8억 달러 적자에서 14.2억 달러 흑자로 전환됨.
○ 민간소비는 완만한 속도의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음.
○ 설비투자 관련 지표는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상반기중 수출은 전년동기비 11.0% 증가한 1,368억불, 수입은 14.7% 증가한 1,240억불로 수출입 모두 두자리수 증가함.
○ 2005년 6월중 경제활동인구는 24,123천명으로 전월대비 72천명 증가함(전년동월대비로는 502천명 증가).
○ 2005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7.9(2000=100)로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3.1%, 전년동기대비 3.2% 각각 상승함.
○ 5∼6월중 주요통화지표 증가율은 상승함. 특히 M1은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음.
○ 6월중 국고채(3년) 유통수익률은 큰 폭 상승함.
○ 2/4분기 중 원/달러 환율은 6월 중 1,025원까지 상승함.
Ⅳ. 농촌경제 동향
○ 2005년 5월 중 농가판매가격지수는 116.9를 기록하여, 전년 동월대비 0.4% 하락하였으며 전월대비 0.02% 하락함.
○ 5월 중 농가구입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4.5% 상승한 124.6을 기록함.
○ 5월 중 농가판매가격지수가 116.9, 구입가격지수가 124.6을 기록하여 농가교역조건은 93.8로 나타나 전월대비 2.1% 포인트 악화됨.
○ 2/4분기 중 농림업 취업자 수는 201만 8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