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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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구 원단위 적용에 따른 배출부하량과 유달율 변화
Estimation of Discharged Pollution Load and Delivery Ratio by Old and New Unit Load
최동호 ( Dongho Choi ) , 윤광식 ( Kwangsik Yoon ) , 정재운 ( Jaewoon Jung ) , 유승환 ( Seunghwan Yoo ) , 김영석 ( Youngsuk Kim ) , 범진아 ( Jina Beom ) , 조소현 ( Sohyun Cho ) , 최유진 ( Yujin Choi )
UCI I410-ECN-0102-2018-500-00413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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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의 효과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오염원의 정량적으로 규명하고 유역 말단의 유달부하량 산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유달부하량을 산정하는 다양한 방법 중 오염원으로부터 하천으로 유입되는 배출부하량과 해당 유역의 출구까지 도달한 부하량인 유달부하량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유달율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배출부하량 산정시 토지계, 생활계, 축산계, 산업계, 양식계, 매립계의 원단위를 적용하고 있다.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환경기초조사사업을 통해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새로운 토지계 원단위를 제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토지계 원단위 변화에 따른 배출부하량과 유달율을 산정하고자 한다. 대상유역인 풍영정천 유역은 영산강수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역면적은 68.93 km2, 유로장은 14 km 이며, 토지이용은 도시 25.7%, 농업 46.9%, 산림 15.9%, 초지 6.0%, 기타 5.6%로 구성된 복합유역이다. 풍영정천 유역의 배출부하량은 수계오염총량관리지침에 의거해 산정하였다. 유달부하량 산정을 위해 유역 말단에 위치하고 있는 영산강홍수 통제소의 유량자료를 활용하였으며, BOD와 T-P의 수질자료는 물환경정보시스템(2010~2015)과 환경기초조사사업(2014~2015) 자료를 활용하였다. 토지계 원단위 변화에 따른 배출부하량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다른 오염원의 원단위는(생활계, 축산계, 산업계, 양식계, 매립계) 고정하였다. 구 원단위 적용에 따른 BOD의 배출부하량은 2,845.8 kg/day(점 773.8 kg/day, 비점 2,072.0 kg/day)였으며, T-P의 배출부하량은 98.3 kg/day (점 36.4 kg/day, 비점 61.9 kg/day)였다. 신 원단위 적용에 따른 BOD의 배출부하량은 1,438.7 kg/day(점 773.8 kg/day, 비점 664.9 kg/day) 였으며, T-P의 배출부하량은 72.6 kg/day(점 36.4 kg/day, 비점 36.1 kg/day)였다. BOD 배출부하량은 신원단위 적용시 구 원단위 적용시 보다 비점오염원에서 약 70% 감소, T-P 배출부하량은 약 4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단위 변경 전 BOD 풍수기, 평수기, 저수기, 갈수기 유달율은 각각 24.2%, 15.3%, 8.1%, 4.5% 였으며, 유황조건에 따른 T-P 유달율은 각각 29.4%, 11.3%, 7.2%, 3.1% 였다. 원단위 변경 후 BOD의 풍수기, 평수기, 저수기, 갈수기 유달율은 47.9%, 30.4%, 16.1%, 8.9% 였으며, T-P 유달율은 각각 39.8%, 15.3%, 9.7%, 4.2%였다. 원단위 변경 후 BOD의 유달율은 원단위 변경 전 보다 1.97배, T-P 유달율은 1.35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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