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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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지속곡선을 이용하여 비점오염원 취약지역에 대한 관리물질 분석
Analysis of Control Target for Non-point Source Pollution Vulnerable Area Using Load Duration Curve
장선숙 ( Sunsook Jang ) , 지현서 ( Hyunseo Ji ) , 김학관 ( Hakkwan Kim ) , 최지용 ( Jiyong Choi )
UCI I410-ECN-0102-2018-500-00413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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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비점오염원에 취약한 우선관리지역 및 관리물질을 선정하기 위해 부하지속곡선 (Load duration curve, LDC)을 이용하였다. 8일 간격 수질 및 유량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총량측정지점 144지점과 일반측정지점 143지점, 총 287지점을 대상으로 전국범위 부하지속곡선을 작성하였다. 우선관리지역을 선정하기 위해 고유량 (0~40%) 및 저유량 (40~100%)에서의 부하량 특성에 따라 유량구간별 6개의 유형 (Ⅰ~Ⅵ)으로 구분하였다. Ⅰ,Ⅱ,Ⅲ은 고유량 구간에서만 관측부하량이 기준부하량을 50% 초과하는 경우로 비점오염 배출지역 특성을 가지며, Ⅳ,Ⅴ,Ⅵ은 고유량 및 저유량에서 50% 초과하며 비점오염과 점오염원이 동시에 배출되는 특성을 가진다. 우선관리지역 1차 선별은 6개의 유형에 따라 LDC 50% 초과지점, 2차 선별은 5년 (2011~2015년) 평균수질이 하천생활환경기준 Ⅱ등급 (BOD:3.0 mg/L, T-P:0.1 mg/L, COD:5.0 mg/L) 초과지점, 3차 선별은 고유량 구간에서만 50% 초과지점으로 선별하였다. 분석결과 낙동강 6지점, 금강 8지점, 영산강 7지점으로 총 21지점을 우선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21지점을 대상으로 고유량 구간에서 50% 초과하는 오염을 관리물질로 설정하였으며, 각 유량구간별 90퍼센타일에 해당하는 수질이 목표수질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목표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비점오염관리지역 선정 및 관리대책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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