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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탄화 농업부산물 가스화에 따른 합성가스 조성과 열량비교
Comparison of Heating Values and Syngas Composition by Gasification of Torrefied Agricultural Residues
강구 ( Ku Kang ) , 이태호 ( Tae-ho Lee ) , 최선화 ( Sun-hwa Choi ) , 홍성구 ( Seong-gu Hong )
UCI I410-ECN-0102-2018-500-00413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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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매스 반탄화란 바이오매스를 고온의 무산소 조건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바이오매스의 수분제거와 더불어 주요 구성 성분인 헤미셀룰로오스, 셀룰로오스, 리그닌의 분해로부터 낮은 발열량의 원인인 산소를 CO와 CO2의 형태로 제거함으로 바이오매스의 친수성을 소수성으로 변화시키고 단위 중량당 발열량을 증가 시키는 방법이다. 이를 이용한 바이오매스 전처리는 바이오매스의 운송, 저장 및 활용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반탄화란 무산소조건에서 흡열반응에 의한 열분해 공정으로, 반탄화 공정 시 원료가 가지고 있는 가연성 성분의 손실을 초래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열량의 향상으로 인하여 고온에서 생성되는 H2의 함량이 증가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반탄화에 대한 연구는 기초적인 단계이며, 반탄화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합성가스 생산에 대한 연구도 전무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반탄화 처리공정의 적용가능성을 위해서는 다양하고 기초적인 데이터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반탄화 농업부산물과 반탄화를 하지 않은 농업부산물의 가스화에 있어 합성가스의 조성과 열량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가연성가스인 CO, H2, CH4의 발생 특성과, 저위발열량에 대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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