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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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입지계수 및 기능지수에 기초한 산촌지역 작물생산 중심지 분석
Analysis of Central Place on Crop Production based on Location Quotient and Function index for Agricultural Facilities
박진선 ( Jinseon Park ) , 김솔희 ( Solhee Kim ) , 송준호 ( Joonho Song ) , 서교 ( Kyo Suh )
UCI I410-ECN-0102-2018-500-00413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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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은 일반적으로 임야의 비율이 농촌에 비해 높고, 소득이 낮으며 사회 · 문화적 혜택이 적은 지역으로 인지되고 있다. 또한 마을의 입지적 특성 상 생활환경의 정비수준이 낮고, 인구가 적은 지역을 의미한다. 산촌은 지형적 특성 때문에 농업생산에서 조건불리 지역으로 구분되나, 산림과 농지가 혼재되어 있는 입지적 조건으로 산업적 측면에서 농산업과 임산업이 공존하여 작물생산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산촌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하여 산촌지역에 위치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입지계수를 산출하여 기능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산촌지역 작물 생산 중심지를 평가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데이비스(W. K. D.Davies)의 기능지수법을 이용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입지계수 및 기능지수를 산출하고, 중심성 분석을 위한 기초 자료는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기초 통계자료를 활용하며, 농업 및 임업 총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작물 생산량 자료를 추출하여 이용한다. 농업생산기반시설은 미곡처리장, 농·임산물 물류센터, 파이프 하우스 및 온실, 저수지, 분류 및 가공시설 등과 같은 유형의 생산기반시설과 작목반 운영, 산촌마을종합개발사업시행 이력과 같은 무형자료를 분석에 이용하고자 한다. 공간적 범위는 강원도를 대상으로 하며, 읍 · 면 단위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입지계수와 기능지수 분석의 결과를 기반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시설별 입지계수를 산출하고, 농 · 임산물 생산 및 가공, 물류의 중심지를 평가한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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