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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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실시간 수위 빅 데이터 품질관리 기법 연구
Reservoir On-time Water Level Big Data Quality Control Research
방재홍 ( Jae-hong Bang ) , 이성학 ( Sunghack Lee ) , 최진용 ( Jin-yong Choi )
UCI I410-ECN-0102-2018-500-00413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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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통신망을 통한 거대한 정보들의 흐름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빅 데이터의 효용성이 증대하고 있다. 빅 데이터란 기존 데이터베이스의 관리도구로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역량을 넘어서는 대량의 정형 혹은 비정형 데이터 집합으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최근 ICT 기술의 발전으로 빅 데이터 분석기술, 그리고 사물 인터넷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바, 전국 수 만개에 이르는 계측 값의 효율적인 운용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통합 수리시설 및 자연재해 상황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되어져야 할 것이다. 국내 수문자료 중 빅 데이터로 분류할 수 있는 데이터는 강수자료 및 수위자료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농업수리시설은 전국에 산재되어 있으며 저수지 약 1,600개소, 수로 약 1,200개소에 달하는 수위 센서가 운영되며 10분 단위로 실시간 수위자료가 입력되고 있다. 즉, 1개소, 1일 기준으로 144개의 자료가 존재하며 이를 1년, 2,800개소를 기준으로 하면 약 1억 5천 만 개의 자료가 실시간으로 입력되고 있으며 이는 빅 데이터로 구분되어 질 수 있다. 2013년 산대 저수지 붕괴사고는 저수지 노후화로 인한 복통에서의 누수가 장기화된 결과로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농업용 저수지는 전체 약 17,000개 중 16,000개가 30년 이상 된 노후저수지이며 산대 저수지와 같은 상황이 또다시 발생할 수 있다. 저수지 붕괴 및 누수를 막기 위해서는 저수지 수위 실시간 모니터링의 높은 신뢰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빅 데이터의 정확성은 실시간 모니터링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정확한 수위 데이터 품질관리가 함께 수반되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는 농업용 저수지의 특성에 기반한 저수지 수위 자료 품질관리 기법에 대한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며 저수지 수위 거동 특성에 관한 연구조차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농업용 저수지의 실시간 수위자료 품질관리 기법에 대하여 연구하였으며, 이는 추후 농업용저수지 수위자료 거동 특성 분석 및 관련 연구에 사용될 수 있는 기반 자료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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