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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자파쇄와 현장밀도에 따른 바텀애쉬의 투수특성 변화
Changes in Characteristics of Permeability of Bottom Ash through Particle Breakage and In-situ Density
김동근 ( Donggeun Kim ) , 박재성 ( Jaesung Park ) , 노수각 ( Sookack Noh ) , 봉태호 ( Taeho Bong ) , 손영환 ( Younghwan Son )
UCI I410-ECN-0102-2018-500-004152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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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텀애쉬는 국내 발전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는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산업부산물이다. 발생되는 바텀애쉬의 60% 가량은 매립되고 있으나 현재 매립지의 부족 및 처리 비용 증가로 인해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바텀애쉬는 입자 내부의 공극이 많으며 일반적인 흙에 비해 비중이 작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매립재나 배수재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바텀애쉬는 다공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짐에 의한 입자의 파쇄가 일어나기 쉽고 시공 시 다짐에 따른 현장밀도의 변화로 투수성 저하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바텀애쉬의 파쇄정도 및 현장밀도에 따른 투수 특성 변화를 파악하고자 다짐시험, 입도분석 및 투수시험을 실시하였다. 다짐시험을 통해 구한 최적 함수비에 해당하는 시료를 다짐에너지를 달리하여 입자를 파쇄하였다. 파쇄정도가 다른 시료들에 대해 입도분석을 실시하고, 파쇄 전 시료의 입도분석 결과와 비교를 통해 파쇄지수를 산정하였다. 파쇄 된 시료를 각기 다른 밀도에 따라 재성형한 후 변수위 투수시험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파쇄정도 및 밀도변화에 따른 투수계수 변화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바텀애쉬의 재활용 시 소요의 투수성을 만족하는 파쇄정도 및 단위중량을 제시하고 시공관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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