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9.168
18.97.9.168
close menu
국내 바텀애쉬의 전기비저항 특성 및 영향인자 분석
The Characteristics of Electrical Resistivity of Bottom Ash and the Analysis of Factor Affecting Electrical Resistivity
김태완 ( Taewan Kim ) , 박재성 ( Jaesung Park ) , 노수각 ( Sookack Noh ) , 봉태호 ( Taeho Bong ) , 손영환 ( Younghwan Son )
UCI I410-ECN-0102-2018-500-004150494
This article is 4 pages or less.
* This article is free of use.

국내 화력발전소의 산업부산물인 바텀애쉬 발생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60%는 매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매립부지가 부족해 재활용이 시급하며 이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바텀애쉬는 모래와 그 성질이 유사해 뒷채움재, 성토재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투수특성, 강도 등 많은 실험이 수행되었다. 하지만 넓은 지역의 물리적인 특성을 개략적으로 파악하는 전기비저항 탐사 등에 필요한 기초적인 전기적 특성 시험은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9개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바텀애쉬의 기초적인 전기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평행판 전극법을 이용하여 비저항, 비유전율 등을 측정하였다. 동일한 양의 시료를 함수비 0, 5, 10, 15, 20%로 다져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사용된 주파수 범위는 20Hz~10MHz 이다. 또한 XRF를 실시하여 각 화력발전소의 바텀애쉬의 성분을 분석하였으며 체분석을 통해 세립분 함량을 파악하여 비저항, 비유전율 등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모든 시료에서 함수비가 높아질수록,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비저항이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비유전율은 함수비가 낮아질수록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Cl, Na2O, SO3 등 물에 녹아 이온화되기 쉬운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시료는 상대적으로 비저항이 낮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으며 세립분 함량이 높을수록 비저항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