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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온실의 나선철항에 대한 인발저항력 평가
Uplift Capacity Estimation on Spiral Fixing Pin for Plastic Greenhouse
이봉국 ( Bongguk Lee ) , 최만권 ( Mankwon Choi ) , 윤성욱 ( Sungwook Yun ) , 유찬 ( Chan Yu ) , 윤용철 ( Yongcheol Yoon )
UCI I410-ECN-0102-2018-500-004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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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는 최근 농수산 시장개방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작물생산지로서의 규모화 및 단지화된 시설원예단지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그 관심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시설원예면적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플라스틱 온실은 다른 어떤 농업형태보다 외부 기상환경의 영향이 크고 특히, 구조적 안전성은 불량한 기상조건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플라스틱온실 등과 같은 경량구조물은 해당지역의 불량한 기상 조건으로부터 안전하게 관리되어야 하며, 이를 통하여 농작물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플라스틱 온실에 설치되는 나선철항은 일반적으로 바람 등의 외부영향으로부터 플라스틱 필름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부속자재이며, 일반적으로 단동온실에 거의 필수적으로 설치된다. 그러나 나선철항은 시공자 및 농민의 경험적인 방법에 의해 설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체계적인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모형토조시험을 실시하여 나선철항에 대한 다짐도 및 매입깊이에 따른 인발저항력을 검토하였다. 대상토양은 우리나라 시설재배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사질토를 이용하였고, 모형토조(80 cm×100 cm×60 cm)에 대상토양을 채워 넣어 6.5kg의 해머를 이용하여 목표 다짐율(65 %, 75 % 및 85 %)로 다졌으며, 나선철항의 매입깊이는 40 cm, 35 cm, 30 츠 및 25 cm 등의 조건으로 하중재하장치(GY7410, Tokyo Sokki Kenkyuio Co)를 이용하여 나선철항의 인발저항력을 검토하였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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