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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비점오염저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Developing Educational Program for Reduction of Non-point Source Pollution with Community Participation
김재현 ( Jaehyun Kim ) , 장주연 ( Juyeon Jang ) , 정지연 ( Ji-yeon Jung ) , 전지홍 ( Ji-hong Jeon )
UCI I410-ECN-0102-2018-500-00414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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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은 비점오염분야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논은 담수와 인위적인 낙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른 토지이용과 달리 비점오염부하량은 농민들의 영농활동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논에서의 효율적인 비점오염부하 저감을 위해서는 농민들의 비점오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점오염부하량의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새만금 유역내 원평천 유역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물관리 활동현황을 조사하고 효율적인 논에서의 비점오염부하량 저감을 위한 주민참여 유역관리활동을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하였다. 연구대상유역은 원평천 유역으로 유역면적이 370.88㎢이며 전체 면적의 50%이상이 농경지로 전형적인 농촌형 권역에 해당된다. 원평천유역 인근 주민참여 물관리 활동현황을 조사한 결과, 주로 김제시청을 주축으로 Meso 단위의 접근을 나타내었으며, 활동내용은 김제시와 지역주민, 민간단체, 기업체, 군부대 등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소하천 정화활동 및 수생식물 식재,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었다. 구체적인 대상하천은 원평천의 지류인 금구천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총 연장 10km 중 김제시 봉남면 신호리, 종덕리 부근 3km 지역에서 활동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동, 리 단위의 Micro 단위의 활동성과는 미비한 실정이었다. Macro 단위의 활동의 경우, 전북도와 새만금유역의 7개 시군을 주축으로 ‘강살리기 추진단’이 2011년 3월 구축되었지만 초기활동으로 완주, 익산, 부안, 정읍의 4개시, 군을 주축으로 한네트워크 구축 및 하천관리활동을 전개시켜 나가고 있었으며 김제시 원평천 유역과 연계된 활동은 현재로서 미비한 실정이었다. 주민참여 유역관리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하였다. 커리큘럼의 구성은 환경 및 비점오염관련 기본 소양교육, 마을 농업활동과 유역관리, 유역생활문화에 대한 교육, 유역생활문화의 젼장조사 모니터링, 지역 수질환경모니터링에 대한 교육 및 모니터링, 조사결과 발표 및 홍보를 포함하고 있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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