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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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간척지 불포화상태 흙의 재염화 연구
A Study on Re-salinization of Unsaturated soil in Saemanguem Reclaimed Area
서동욱 ( Donguk Seo ) , 장병욱 ( Pyeongwook Chang ) , 전건영 ( Keonyoung Jeon ) , 김현태 ( Hyuntae Kim )
UCI I410-ECN-0102-2018-500-004160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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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간척농지는 과거와 달리 일부 논으로서 뿐만 아니라, 밭으로의 사용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새만금 간척지 흙은 지하수위가 높아 배수가 불량하며, 초기 염도가 높고 비옥도가 낮아 밭작물 재배나 녹화가 불리한 여건이다. 특히, 밭이나 녹지로 조성할 경우 초기 제염을 하였다 하더라도 높은 지하수위와 모세관 현상으로 재염화가 발생하기 쉽다. 기존의 연구는 주로 논과 같은 담수 포화상태 흙을 대상으로 하거나 경험적인 방법에 의한 제염 연구가 주를 이루어 왔으며, 밭과 같은 흙의 불포화 상태를 고려한 연구는 국내외 흔치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새만금 간척지 흙을 대상으로 불포화 상태 흙의 염분 이동 특성을 파악하여 염도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칼럼 실험 및 수치해석을 통하여 불포화 조건에서 강우, 증발산을 고려한 수분 및 염분의 이동 특성을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염 기간 예측, 제염 용수량 산정, 염분 분포, 재염화 조건 등 염분 관리 방안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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