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생산적 금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도 이를 위한 자본규제 등의 개편방안을 마련하였음. 최근 일본은 생산적 금융을 위한 금융중개기능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최저기준 체크리스트 방식의 감독방식을 베스트 프랙티스 달성을 위한 대화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음. 향후 우리나라도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성평가를 기본으로 한 관계형금융, 동산담보 등을 이용한 사업자 대출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 방식의 자산건전성 위주의 규제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