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남녀 청소년의 자살사고와 자살시도의 실태와 설명하는 변인을 탐색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한국복지 패널 청소년 연구대상자 512명의 7차 패널의 자살사고와 자살시도 여부에 대한 변인, 청소년의 저소득가구 여부, 개인, 가족 학교 관련 변인들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살생각은 남자 청소년보다 여자 청소년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살시도 행위의 경우, 남녀간 성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자살생각의 경우, 남자 청소년은 무망감이 높고, 학교폭력 가해경험이 많고 학업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자살생각이 더 많았다. 여자 청소년은 무망감이 높고, 위축되고, 학교폭력 가해경험이 많고 학업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자살생각이 더 많았다. 넷째, 자살시도의 경우는, 남자 청소년은 더 우울하고 부모가 감독을 덜하고 학업성적이 낮을수록 가능성이 높았고, 여자 청소년은 위축되고 학교폭력 가해경험이 많고 학업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자살시도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같은 결과를 토대로 남녀 청소년의 자살생각과 자살시도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과 정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