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사회적기업법 제정 후 10년여의 역사를 가진 사회적기업의 가장 최근의 화두는 지속가능성이다. 정부 중심의 지원 정책은 본래의 경제적, 사회적 목표에 집중하기 위하여 사회적기업 스스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개발 투자보다 취약계층 고용이라는 한정적인 목표에 집중하여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낮추고 정부정책에 의존하게 되는 경향을 높게 만드는 문제점을 만들었고, 이는 지속가능성을 저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반 기업에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요소로 경영,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과는 달리, 사회적기업에 있어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요소들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경영적 접근에 지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성공적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게 된 사회적기업의 사례에서 디자인이 미친 긍정적 효과에 대해 주목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 영역을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통해 분석한다. 이는 사회적기업에게 어떤 디자인 영역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지 객관적인 항목을 제시할 수 있게 하며 더 나아가 정책적인 측면에서 디자인 관련 지원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Now korean government provides social enterprise with commercial supports and programs focus on employment of vulnerable social group and related service for them. By wage policy support leads to 50% on the full support amount, social enterprises started not to concentrate on competitiveness of social enterprises themselves but vulnerable employment for obtain the wage policy support. It will leads social enterprise to increase higher tends to be dependent on government policies. And It will bring limitations on future possibilities of development. A variety of private sector investment are occuring at the same time, but not yet been not much in progress. This study will research that important impacts of design support to obtain sustainability for social enterprise and analyze whether any design were the key activities and customer relationship between social enterprises and design business core activities. This study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design roles for the "sustainability" of ensuring social enterpri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