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에 대한 기록은 일정한 형식을 가지고 환자 내원 초기부터 환자 및 의료진의 요구와 관리목적에 부합한 효과적인 평가. 치료계획, 치료적 중재를 수림할 수 있게 만드는 필수적인 일련의 상호관련학적 의사소통 도구임과 동시에 치료사 가 환자관리에 포함된 사고 과정을 분석하는 데 도움을 주며 문제해결에 대한 사고를 체계화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물리치료사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기록의 실태. 임상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임상활동의 문제 점을 개선하며 기록의 체계화를 이루어 임상기록의 활성화와 나아가 물리치료의 질적 향상과 물리치료 서비스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는데 있다. 이 연구는 전국 의료기관이나 보건관련기관에서 근무하는 물리치료사를 선정하였다. 2005년 7 월1일부터 8월30일 사이에 구조화된 설문지 320매를 직접 전달해 치료사가 작성한 설문지 314매를 직접 수거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백분율과 빈도, Kuskal-Wallis Test. Pearson Chi-Square. Mann-Whitney U로 검정하였다. 잘못 표기한 응답자 1명을 제외한 응답자 총 313명 중 남자 142명 (45.2%). 여자 1기명 (54.5%) 이었으며, 25세 이상 29세 이하 연령층이 119명(37.9%)으로 가장 많이 분포하였다. 근무처에 따른 근무 개월. 일일 평균 환자수는 통계학적 검정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근무처에 따른 임상기록 작성에서도 통계학적 검정이 유의하였다 (p〈.05). 임상기록 작성이 효율적인 치료, 치료사 만족도에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p〈.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