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경 B형 간염은 Hepatitis B Virus에 감염이 되어 발생되는 질환으로 B형 간염 바이러스의 만성 감염자는 전세계적으로는 3억5천만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의 B형 간염의 보균자율은 한국 성인의 약 8%정도라고 한다. B형 간염 항원(HBsAg)은 B형 간염바이러스의 감염을 나타내 는 중요한 혈청학적 진단의 지표가 되며, B형 간염 항체 (Anti-HBs)는 B형 간염의 치료 및 회복에 대한 검증과 백신 접종 후 항체 생산을 확인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Anti-HBs의 생성은 보통 HBsAg이 소실된 후 수개월 경과 후에 출현하지만 종종 HBsAg과 Anti-HBs가 모두 양성인 경우가 관찰되는데 이러한 경우 혈청학적 전환기이기도 하지만 면역복합체를 형성하거나 다른 subtype의 중감염에 의하여 동시에 양성인 경우로도 해석되어진다. 이에 본원은 HBsAg과 Anti-HBs 가 동시에 양성으로 나타나는 빈도를 확인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본원에 HBsAg과 Anti-HBs를 동시에 의뢰한 68, 605건을 대상으로 하여 년도별 HBsAg과 Anti-HBs를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를 확인 하였다. 검사방법은 "sandwich" 원리를 기본으로 하는 효소변역법을 사용하였으며, 시약은 Neodin ™ HBsAg EIA (Neodin, Korea)와 Neodin ™ Anti-HBs ELA (Neodin, Korea)를 사용하였다. 결 과 2001년도는 HBsAg과 Anti- HBs를 동시에 의뢰된 31, 107예 중 HBsAg이 양성인 경우는 1, 765 예 (5.67%) 이고, HBsAg이 양성인1, 765 예 중 A nti -HBs가 동시에 양성인 경우는 47예로 2.26%로 나타났다. 2002년도는 HBsAg과 Anti-HBs를 동시에 의뢰된 37, 498예 중 HBsAg양성인 경우는 2, 088예 (5.56%)이며, HBsAg이 양성인 2,088예 중 Anti-HBs도 양성인 경우는 45예로 2.15%로 나타났다. 결 론 HBsAg이 양성인 예 중 HBsAg과 Anti-HBs가 동시에 양성인 예는 약 2.2%정도로 나타났다. 임상에서 HBsAg과 Anti-HBs가 동시에 양성인 경우에는 결과의 해석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몇 개월 후에 재검사 하여야 하며 보다 자세한 임상적인 소견이 동반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