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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내삽관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초음파 유도 윤상갑상막 확인법과 해부학적 구조물 촉지 윤상갑상막 확인법의 비교
양햇빛 , 조영순 , 최재형 , 임훈
UCI I410-ECN-0102-2017-510-000089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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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갑상막 절개술은 실패 확률이 높은 술기이다. 초음파를 이용하여 윤상갑상막을 찾는 것이 해부학적 구조를 촉지하여 찾는 방법에 비하여 더욱 정확도가 높고 쉬울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응급실에서 기관삽관 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초음파법과 촉지법의 정확도를 비교하는 것이다. 실험자가 해부학적 구조물 촉지법을 이용하여 환자의 윤상갑상막을 찾아 형광 투명펜으로 십자가를 그리고 5분 후 초음파로 윤상갑상막을 찾아 파란색 펜으로 십자가를 그린다. 응급의학과 전문의나 고년차 전공의가 초음파를 이용하여 윤상갑상막을 찾아 검은색 펜으로 십자가를 그리며, 이것을 실제 윤상갑상막의 중심으로 정한다. 검은색 십자가로부터 각각십자가까지의 가로, 세로 거리를 구한다. 실험자는 두가지 방법의 어려움의 정도를 시각척도(VAS 0-10)으로 표현한다. 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8건의 실험이 진행되었다. 1년차와 2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초음파법을 이용하는 것이 촉지법에 비하여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VAS는 3.0 (1.0-5.0)과 4.0 (2.0-8.0)으로 조사되었다. 이 두가지방법은 가로 길이의 오차가 1.0 mm (IQR 0-2.0)과 2 mm (IQR 1.0-3.0) (p<0.001), 세로 길이의 오차가 1.5 mm(IQR 0-2.0)과 3.0 mm (IQR 1.0-9.3) (p<0.001) 로 초음파법을 이용한 경우 정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실에서 기관삽관이 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초음파 유도하 윤상갑상막 확인법을 이용하는 것이 해부학적 구조물 촉지 윤상갑상막 확인법에 비하여 더 정확하고 쉬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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