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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및 기타생리 : 일반연재 ; Pentacam 장비를 이용한 건강검진 백내장 검사
김승환 , 권영훈 , 이명신
UCI I410-ECN-0102-2017-510-00009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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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Background) 건강검진 안과검사는 기본적으로 시력과 안압측정, 안저촬영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원 건강의학센터에서는 2008년 Pentacam 장비를 도입, 백내장 검사를 신설하였고 일부 프리미엄 건진자와 희망자를 상대로 기본 안과 검사에 추가로 백내장 검사를 실시 하고 있다. 방법(Methods) 2008년 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안과검사를 받은 건진자 145,467명 중 추가로 백내장 검사를 받은 건진자 수를 년도 별, 연령대별로 조사하였고, 백내장 검사를 받은 건진자 중 백내장 유소견 판정을 받은 건진자를 연령대별로 조사하였다. 결과(Results) 백내장 검사를 추가로 희망하는 건진자는 50~60대가 주로 많았고, 백내장 검사를 받은 건진자 13,727명 중 백내장 유소견 판정을 받은 건진자는 2008년 2,809명 중 232명(8%), 2009년 3,541명 중 480명(13%), 2010년 4,564명 중 417명(9%), 2011년 7월 까지 2,813명 중 217명(8%) 이다. 또한 60대 이상 연령대에서 가장 많은 유소견자가 나타났다. 고찰(Discussion) Pentacam 장비를 이용한 건강검진 백내장 검사는 스크리닝 검사로서 백내장의 진행 상황이나 추후 정밀검사, 치료여부 등을 제시 해 줌으로써 의미가 있다. 또한 50세 이상, 눈 관련 과거력이 없거나 특별한 안과 진료를 보지 않는 건진자에게 예방 차원의 검사로 적합하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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