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18.189.193.181
18.189.193.181
close menu
}
구연 1 : ORTHO VISION 장비를 이용한 ABO 항체 역가 검사
강지웅
UCI I410-ECN-0102-2017-510-000110467
이 자료는 4페이지 이하의 자료입니다.
* 발행 기관의 요청으로 구매가 불가능한 자료입니다.

배경(Background): ABO 항체 역가는 ABO 부적합 장기 이식 가능성의 평가 지표이다. 최근 ABO 부적합 장기 이식의 증가로 검사 빈도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그 중요도 또한 증가하고 있지만, 각 검사 기관 별 검사법의 차이 및 같은 검사 기관 내 에서도 검사자 간 결과의 편차가 존재한다. 장비를 이용 한 ABO 항체 역가 검사를 통해 검사법의 표준화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Methods): ABO 항체 역가 검사를 시행 한 환자의 잔여 검체 A형 20명, B형 20명,O형 40명(anti-A, anti-B 각 20명)으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기 검사법으로 시험관법(IgM측정)과 원주응집법(IgG 측정)을 이용하여 역가 검사를 실시하였고, 자동화 장비(OrthoVision)를 이용하여 IgM 및 IgG 항체 역가를 측정하여 각 데이터를 비교하였다. 결과(Result): 수기원주응집법(MCAT)과 Poly카세트를 이용한 자동화 장비 원주응집법(ACAT_Poly)의 IgG역가를 비교하였을 때 anti-A 역가검사에서 100%, anti-B검사에서는 83%의 1titer 이내의 결과 일치율을 보였으며, 수기원주응집법과 ACAT_IgG를 비교하였을때 anti-A에서 98%, anti-B에서 88%의 1titer 이내의 결과 일치율을 보였다. 시험관법과 Reverse카세트를 이용 한 자동화 장비 원주응집법(ACAT_Reverse)의 IgM 역가를 비교하였을때 A형 그룹(anti-B)에서는 70%, B형 그룹(anti-A)에서는 83%의 1titer 이내의 결과 일치율을 보였으며, O형 그룹의 anti-A 에서는 75%, anti-B 에서는 65%의 1titer 이내의 결과 일치율을 보였다. O형 그룹의 anti-A, anti-B 역가 검사에서 2titer 이상의 차이를 보인 경우가 각각 25%, 30% 정도 였지만 Reverse카세트 내의 반응 강화제(3% PEG)에 의한 영향으로 보인다. 고찰(Discussion): 수기법과 자동화 장비를 이용한 항체역가 검사법의 결과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동화 장비를 이용한 원주 응집법의 장점은 검사 술식에서 편차가 없고 검사자간 해석의 편차가 작다는 것이다. 수기 검사법에 비해 비용과 시간 당 검사 가능 건수 등에서 단점을 보였다. 향후 국내 의료기관 간 ABO 항체 역가 검사법의 표준화를 위해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