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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16 : 제대혈 LRP비율에 따른 가공된 제대혈 제제의 Hematocrit과 유핵세포 수득율 관계분석
김경수 , 최기훈 , 양정윤 , 홍혜경 , 오원일
UCI I410-ECN-0102-2017-510-00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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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Background): 제대혈은 태반과 탯줄을 포함하여 태아의 순환계를 돌고 있는 혈액이다. 제대혈 속에는 조혈모세포가 다량 함유 되어 있어 주로 백혈병등의 혈액암에 사용되었지만 현재 뇌성마비등 다른 종류의 질병에서도 치료 가능성으로 제대혈 보관이 늘고 있다. 보관을 위한 제대혈은 조혈모세포가 포함된 유핵세포층을 분리하기 위해 제대혈 안에 존재하는 여러다른 세포들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제대혈에서 적혈구를 분리 제거한 층인 LRP(Leukocyte rich plasma)의 량과 유핵세포 수득율, 가공된 제대혈 제제의 Hematocrit이 관계가 있을 것으로 여겨져 본 분석을 시행하였다. 방법(Methods): 2012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메디포스트㈜ 제대혈 은행에 보관을 의뢰하여 보관처리가 완료된 제대혈 중에서 항응고제(citrate phosphate dextroseadenine, CPDA-1) 24.5ml를 포함한 채취백(녹십자, 한국)으로 채취한 채취량 60g 이상의 14,710건을 대상으로 하였다. 가공된 제대혈 제제의 Hematocrit은 분석 장비 ADVIA2120(Simens, USA)으로 측정하였다. 채취백의 무게를 제외한 순수 제대혈량과 24.5ml의 항응고제를 포함한 무게를 측정하여 채취량에 따라 Hespan(제일약품.한국)을 주입, 원심 분리 후 LRP층을 분리하였다. 분리한 LRP비율별(분리한 LRP양/채취량+Hespan양)로 평균 유핵세포 수득율의 차(LRP비율별 평균 유핵세포 수득율.전체 평균 유핵세포 수득율)와 가공된 제대혈제제의 평균 Hematocrit을 분석 하였다. 결과(Results): LRP비율 31~40%에서 가공된 제대혈 제제의 평균 Hematocrit(%)은 37.1,41~50%에서 42.9, 51~60%에서 55.9, 61~70%에서 62.7, 71%이상에서 60.6으로 나타났다. LRP비율 31~40%에서 유핵세포 수득율의 차(%)는 -6.2, 41~50%에서 -0.8, 51~60%에서 +0.4, 61~70%에서 -0.3, 71%이상에서 -0.6로 나타났다. 고찰(Discussion): LRP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가공된 제대혈 제제의 평균 Hematocrit도 증가하는 비례관계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유핵세포 수득율은 51~60% LRP비율에서 유일하게 평균보다 +0.4% 높게 나타났고 51~60% 미만 또는 초과 구간에서는 유핵세포 수득율이 낮게 나타났다. 특히, 31~40% LRP비율에서 전체평균보다 .6.2%의 낮은 유핵세포 수득율을 보였다. 이는 LRP비율이 높다고 해서 유핵세포 수득율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고 적정LRP비율로 분리될 때 유핵세포 수득율이 높아진다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제대혈 가공과정에서 31~40% LRP비율을 지양하고 51~60% LRP비율로 분리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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