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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막재배 시설 내 인공함양 적용을 통한 지하수위 회복 방안 연구
장선우 , 김윤정 , 박승혁 , 정일문
UCI I410-ECN-0102-2016-530-000669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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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막재배는 농업용 온실 난방에 지하수를 사용하는 동절기 시설재배방식으로 우리나라의 많은 농경지에서 채택하고 있다. 충북 가덕면 상대리의 수막재배지역 실증부지에서 지하수 고갈에 따른 인공함양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수변 지역 지하수위 회복 방안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지하수 흐름 유한차분분석 모델인 MODFLOW (McDonald, M.G. and Harbaugh, 1988)을 이용하여 청원군 가덕면에 위치한 실증부지의 수리지질학적 매개 변수 및 지하수위 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3차원 모형으로 구축하였다. 또한 인공함양에 의한 지하수위 회복 및 물수지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인공함양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이 시나리오를 정밀 모델링에 접목하여 수행하였다. 2012년 1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두 번에 걸친 수막재배 기간을 포함해 실시한 모의 결과,지하수위 하강 및 회복 곡선을 검증하여 실증부지 모델의 모의 방식의 타당성을 입증할 수 있었었다. 동북쪽에 해당하는 재배지역은 하천과 멀어지고 산간지방에 가까울수록 지하수 양수에 의해 수위가 낮아지는데 이 지역에서의 인공함양 적용 시 지하수위회복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수막 재배 시설에 의한 대수층 교란 및 회복을 일별 유입/유출량 및 누적물수지 분석 방식을 도입하여 시기별 정밀 분석을 실시하여 대수층 및 모델 경계조건의 계절별, 시기별 특징을 구분하였다. 이와 같이 지하수위 분석 및 물수지 분석의 정량적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분석방식을 통하여 장기적 관점에서의 실증부지의 대수층의 지속가능한 개발 여부를 판단하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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