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일본은행은 지난 1월 28·29일 금융정책결정회합(우리나라의 한국은행 금통위에 해당)에서 일본은행 당좌예금의 일부에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할 방침을 밝혔음. 미국의 금리 인상, 유가하락 및 중국경제 성장세 둔화 등 대외 악재들이 일본 국내의 경기 및 물가에 악영향을 미칠 리스크가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임. 이에 2013년 4월 도입한 일본은행의 양적·질적 금융완화정책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