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신 도시개발, 도시 공공시설, 개발부담금 간의 관계에 대해 이론적으로 고찰하였다. 신 도시개발에 따른 공공시설 및 공공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데, 지방정부들은 이러한 수요에 대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충분한 수입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딜레마에 직면하고 있다. 기존의 거주자들은 새로운 거주자들에 의해 요구되는 서비스 및 인프라 개선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세금 및 요금의 증가에 대해 반대한다. 이로 인해 개발부담금이 도시성장에 따른 경비 증가의 자체적 해결을 위한 한 방법이라는 인식이 확대되었고, 개발부담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 지방정부들은 도시의 급성장에 따른 자금 수요 증가에 대한 자금 조달을 위해 개발부담금과 같은 새로운 수입원에 점점 더 의존할 가능성이 크다. 개발부담금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사회적 질문이 제기될 수 있다. 누가 실제로 지불하는가? 개발부담금은 어떻게 산정되는가? 개발부담금은 어떻게 그리고 어디에 지출되는가? 개발부담금은 주택비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개발부담금은 비즈니스 창출과 확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개발부담금 정책이 커뮤니티 및 지역의 적정 가격 주택 정책과 어떻게 맞물려 있는가? 신 도시개발에 따른 개발부담금 부과액은 적정한가?

This paper theoretically explores the relationships among new urban development, financing urban public facilities, and impact fees. Local governments face a dilemma of escalating demands for public facilities and services caused by new development without having sufficient revenues to finance these demands. Existing residents are resistant to higher taxes and fees to fund the services and improvements required by new residents. As a consequence of this problem, there is considerable interest in impact fees since impact fees are viewed as a way to ‘growth pay its way.’ It is safe to predict that local governments will increasingly turn to new sources of revenues such as impact fees to finance capital needs brought on by rapid growth. Impact fees raise such fundamental social questions as: Who really pays? How is the fee calculated? Where does the money go? How and where is it spent? Who really benefits from the new or expanded public facilities? What is the impact on housing costs? How is business generation or expansion affected? How does an impact fee policy mesh with a community`s and region`s affordable housing policy? Is new development being required to pay its fair share, or something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