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지질처리한 산화 아연의 사료첨가에 따른 자돈의 성장률과 장 형태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24두 30일령 이유자돈에 장관독생산 Escherichia coli K88 5×10 CFU 경구투여 하여 7일간 실시하였다. : (i) 100-ppm 산화아연이 함유된 일반사료 급이군(BASAL), (ii) BASAL에 120-ppm apramycin 첨가군(ANTIBIO) (iii) BASAL에 2,400-ppm 산화 아연 첨가군 (HIGH) 그리고 BASAL에 100-ppm 지질처리한 산화아연 첨가군. (LE) 모든 자돈들은 실험 종료 시, 장 조직 검경을 위해 부검하였다. 시험결과는 일당 증체량(ADG), 회장에서의 융모(villus)의 높이: 창자샘(crypt)의 깊이 비, 십이지장, 공장, 결장의 융모, 창자샘에서 배상세포의 수가 BASAL보다 LE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회장에서 fecal consistency score (FCS)와 창자샘의 깊이 비는 BASAL 보다 LE가 더 낮았다. LE의 결과는 HIGH와 거의 같았으나, ANTIBIO보다 높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이유자돈의 ETEC 감염에 대한 대책으로 100-ppm 지질처리한 산화 아연의 급이는 기존의 2,400-ppm 산화아연의 급이와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