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216.73.216.112
216.73.216.112
close menu
초등교사가 지각한 ADHD 긍정적 행동지원 전략의 효과성
Elementary teachers` perceived efficacy of positive behavior support strategies for ADHD
김원희 , 이동형
UCI I410-ECN-0102-2015-100-002166298
이 자료는 4페이지 이하의 자료입니다.
* 발행 기관의 요청으로 이용이 불가한 자료입니다.

연구목적 최근 ADHD 아동에 대한 학교기반 중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긍정적 행동지원이 효과적인 중재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각종 연구문헌에서 제시하는 구체적인 학교기반 ADHD 행동지원 전략들을 어떻게 개념화하고 범주화할 수 있을지, 교사들은 이러한 전략들을 얼마나 효과적이라고 지각하는지 알아본 실증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DHD에 대한 다양한 긍정적 행동지원전략에 기저하는 요인들은 무엇인지 탐색하고, 초등교사들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지각하는 전략 요인은 무엇이며, 교직경력과 담임학년에 따라 효과성 지각이 다른 전략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학교기반 ADHD 중재전략에 대한 주요 학술문헌을 검토하여 총 48가지 긍정적 행동지원전략들을 수집하여 전문가 2인이 선행사건중재(A), 대체기술교수(B), 반응중재(C)의 세 범주 별로 분류한 후 각 전략을 반영한 문항을 작성하였다. 현직교사 8인의 감수를 받아 수정보완 후 설문지를 구성하여 부산, 경남, 충남 지역에 소재한 9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일반교사 177명에게실시, 각 전략의 효과성을 4점 척도에 평정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요인분석, ANOVA, t검증 등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A, B, C 별로 나누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A 중재전략으로, 지시/기대 명료화, 학습준비성/흥미유지, 주의분산요인 차단, 방해행동예방, 시선/목소리조정, 학부모 협조요청, 과제조정의 7개, B 중재전략으로 모델링/자기감찰 기술, 자기조직화 기술의 2개, C 중재전략으로 조작적 절차 1개의 요인이 도출되었다. 초등교사들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지각하는 전략은 학습준비성/흥미유지, 학부모 협조요청 전략으로, 가장 효과적이지 않은 전략은 방해행동예방전략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의 교직경력에 따른 효과성 지각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저학년(1-3학년) 담임교사들이 고학년(4-6학년) 담임교사들에 비해 방해행동예방 전략에 대해 더 효과적이라고 지각하였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